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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붱이 Story

 

배란다 인테리어로 유명한

이케아 룬넨


검색해보면 코웰의 까르다 데크타일 광고가 유난히 많다

후기들도 괜찮은것 같고 

이케아 룬넨보다 더좋게 만들었다는 글들이 있어서

한번 낚여주었다


원랜 첨엔 인공잔디로 하려했는데 이게더 깔끔해보여서

데크 타일로 선택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한다


http://storefarm.naver.com/kowell/products/647906510


돈받고 쓰는 포스팅 아님!!!

내돈 다주고 사서 후기남기는중



3가지 색이있고

우린 다크그레이로 선택


근데 신기한건 결을 다르게 두면 다른색으로 보인다


[만리동행복집] - 서울역 센트럴 자이 사전점검 다녀오다 1편 - 실측 위주



발코니2에 해당하는 개방형 발코니 사이즈를 보고


총 9박스 구매


배송은 느린편


그리고 한상자에 9개씩인데 

상자마다 배송비를 받는다...

것두 5000원씩 부과


GMarket 쿠폰을 팍팍써서

최대한 할인받고 


17만X천원에 구입



퇴근하자마자 등키고 조립 시작


하나씩 이어 붙여나감~


끝은 예상대로 한칸을 잘라야함



뒤집어 화살표부분라인을 니퍼로 자름..

이때 하두 힘을줘서 아직도 팔꿈치가 아품 ㅠㅠ


네칸중에 한칸자르고

세칸짜리를 쭈욱 이어붙임


크트머리는 두칸도 이어붙이고


남는 두칸과 한칸으로 배수구앞에 배치



완성

총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걸린것 같다




팔이 아팠는지 흔들림




며칠 후 발코니 슬리퍼도 구입하고

비도왔다






추후 작은방 발코니와 자갈도 데코하였다


상세 포스팅은 여기로

[만리동행복집] - 작은방 발코니도 까르다 데크타일 깔다 - 자갈 데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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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만리동행복집] - 입주 D-2 입주 청소 / 새집증후군 / 강마루코팅


강마루 코팅이 마르고

 

 다음 시공으로 화장실 거울 샤워 부스에


나노 유리막 코팅 시공을 받았다.


서비스로 드레스룸 거울도 받음


엣지토탈크린 사장님이 직접 시공을 하시는데

엄청 꼼꼼히 작업을 해주셨다.


영상을 보면 시공 효과를 볼수있다.





화장실 청소시에 물만 뿌려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이제 엣지토탈크린에서 마지막 시공인


화장실 바닥과 벽면 코팅이 다음날


에어컨 시공후 하기로 약속을 잡고 

D-2 시공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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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이사전부터 우리 부부에 맘에 안들었던

거실 아트월


[만리동행복집] - 입주 D-50 거실 아트월 교체 1탄 - 알아보기



경희궁 자이랑도 똑같던데


왜이런 촌시런 아트월을...


여튼 미리 계약했던 아트월을 드디어 시공하는날



 아침 10시쯤 "우리집 타일 꾸미기"사장님 도착



한 4시간 정도 걸리신다고 하셨다

이때까지만해도....


하나씩 분해...시작


선도 미리 찍어두고...




본격적으로 이제 타일 붙이기 시작



오늘 처음 보는 기기가 있었는데

수평을 맞춰주는 레이져??

(위 아래 사진에서 확인가능)

벽면에 보면 빨간색 줄이 보인다.

눈크게 뜨세요


레이저를 보고 수평을 맞춰

타일을 라인에 맞게 붙여 나가셨는데

저 기기가 탐나 가격을 여쭤보니

한 20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타일을 벽에 붙일 접착제 제작중

개방형 발코니가 있어서 좋았다



접착제를 만드신뒤 드디어 첫 타일

맨아래에 붙일 타일을 재단중


쓰윽 밀면 아래처럼 두개로 바로 분리 신기



커팅 영상 서비스~~




분리한 타일에 제작한 접착제를 쓱쓱 발라



드디어 첫 타일 부착


시공전에 원래 있던 아트월의 중앙선에 맞춰달라고 했다

이유는 The frame TV 광케이블을 저선에 맞춰 내리기위해...


이제 시작


하나씩 쭉쭉 이어서~~


한장 한장 정성스레 붙여주셨다.


이때 이제 다되가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반도 안왔다



이제 대리석부분 붙이기 시작하는데

타일 한장의 길이가 한번에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반쪼게서 부착


그리고 모서리부분은 날카로워
스테인레스로 몰딩 처리


이제 커튼박스 쪽이랑 안쪽 타일만 붙이면 끝





이제는 타일 줄눈 할 차례

선택장애로.... 

사장님이 가루를 타일 사이 뿌려주심
마르면 이런색이 된다고 한다.
출근한 은쟈한테 카톡으로 물어봄

줄눈 안했을때


흰색 줄눈


회색 줄눈



은쟈 선택은 회색!!!

나도 실제로 볼때 회색이 젤 나아보였다.

줄눈시작~~


난 줄눈 상상을 주사기같은걸로 집어넣을줄...


헌데 그냥 손에 덩어리로

물에 젖은 줄눈을 손에 들고

쓱쓱 문지르니 틈에 쏙쏙



줄눈 다한뒤 스펀지로 마무리중


줄눈 하기전


줄눈 한 직후(아래)

지금은 물을 머금고있어서 진해보인다


마르면 위에 가루뿌린것 처럼 된다고 하심


줄눈을 마치고 이제 월패드 등

분해했던것을 다시 제자리로




이때가 무려... 6시30분?? 정도였던듯...

이날 시공을 아트월/배란다 탄성코팅/화장실줄눈시공했는데

다가고 사장님하고 나만 남아 있었다.


조립하고 청소하고나니 어두워짐...

거실 불도 켰다



아래 사진은 입주후 벽걸이 TV

The frame 설치했을때 모습


또 며칠 후 시계도 달고 커튼도 단 모습



대만족이다

얼마나 대만족인지 그전 모습을 보시라
GS 디자이너 보면 좀 반성도 했으면~~

차라리 한톤으로 메인 타일로
대리석도 똑같았으면
교체안했을텐데 ㅉㅉ





너무 만족해서 사업 번창하시라고 홍보
커미션이나 혜택받은것 없음

은쟈가 레몬테라스 통해서 선택한 업체임


업체 : 우리집 타일 꾸미기

견적 : 80대

연락처 : 02-963-7474


사장님 연락처는 댓글주시면 비밀댓글로 알려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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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친구 한테 배운 진짜 신기한 웹툴


https://floorplanner.com/


다만들고 나면

오늘 처음 써봤고 아래까지 만드는데

3시간 소요됬다

2d 3d 선택해서 볼수있다

3d 는 pc에서만 가능





현재 우리가 구입한것들에 대해서만


실제 사이즈를 적용하여 배치해보았다.


냉장고는 냉장고 장이 있기때문에 그냥 채운것이고


식탁 소파 침대 건조기 세탁기 중문


실제 구입한것 그대로 치수높이 적용하였다


아래 도면도 위에 우리가 직접 실측한것 수치

그대로 적용해서 만들었다.


실제 우리집에 어느정도 차지 할지 알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것 같다


구입할때마다 하나씩 채워나가야겠음


아래애서 원본을 볼수있음


3d로 보려면 pc에서 봐야함

모바일에서는  2d만 보인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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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만리동행복집] - 서울역 센트럴 자이 사전점검 다녀오다 1편 - 실측 위주

 

 

 

실측에 이어 하자 체크 

 

 

 

 

그리고 점검표 마지막엔 이사 예약 안내가 있었다

 

꼭 수강신청하는 느낌이든다

미리 가입을 12일부터 하고

 

이사예약은 19일 온라인으로 할수있다.

 

10시에 빨리 선점해야겠다.

 

 

 

 

여튼 그렇고

 

하자는 은쟈와

 

울 어머니, 울 이모

 

 이렇게 세분이서

 

하자체크를 했다

 

바가지로 물뿌리리기는 기본이고

 

모든 플러그에 핸드폰 충전기로 잘되는지 확인하기 등등

 

근데 어머니랑 이모는 사촌형들 집이랑

 

이곳저곳 많이 다니셨는데

 

우리집은

 

거의 하자 없는 편이라고 한다

 

 

실제로 벽지 오염이 대부분이였고

 

 

 

 

 

 

 

문 힌지 녹슴

 

실리콘 이상

 

 

이건 하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뭔가 틈이 좀 많은것 같아서 우선 표시해두었다

 

거실 바닥 까짐

 

 

 

난방표시 디지털 숫자 오류

 

 

 

그리고 가장 큰 하자는 개방형발코니 페인트칠

근데 우리집뿐만 안이라 저멀리 개방형 발코니 있는 집들보면

 

하얀색들이 군데 군데 보이는데

도대체 왜 저렇게 다 묻혀 놨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우선 이정도로 하자 체크하고

 

단지투어를 나섰다

 

단지 투어중 하자는 투어 사진 중간에 ~~

 

 


 

단지 하자

 

메인 놀이터 입구부분에

물이 흥건히 고여있고

빠지지 않고 있었다.

다른부분은 고여있지 않는데 말이다

단지 하자는 관계자에게 문의해보니

사전점검 체크 리스트 반납할때 같이 말하면 된다고 한다.

 

 

 

입구부분만 평탄화 작업이 잘안된듯

 

그리고 놀이터 안에 마루가 있는 실내 공간이있는데

 

물이 새고 있다... gif로 만들었는데

물떨어지는게 보일런지 모르겠다

아래보면 젖어있는 것을 볼수 있다.

 

 

 

104동앞에 페인트가 보기싫게 퍼져있다.(아래)

이건 보고는 하겠지만 보수해줄런지 의문이다

 

 

 

마지막 3편은

단지 투어 짤막하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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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오늘은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전점검날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검가능 시간이다

 

9시에 기상하여 전날 챙겨둔 준비물 들고

 

사전점검 준비물은

 

 

초청장

 

계약자 신분증

 

줄자

 

포스트잇 스카이치테이프(포스트잇이 안떨어지게 고정)

 

볼펜

 

가면 하자 스티커는 주긴하는데 넉넉치 않게 준다 꼭 챙기자

 

더울테니 시원한 물 / 종이컵

 

바가지

 

수평계 앱설치

 

 

배가 고파 찰스가서 김밥 한줄 먹고 추울발 

 

 


 

사전 점검 방문 접수하기

만리재쪽 상가쪽에서 112동쪽으로 진입 계단

 

 

 

 

대로변 상가들은 아직 한창 공사중

 

 

 

저긴 투섬플레이스가 들어온다고 하던데 뷰 좋은듯

 

 

상가를 돌아 이제 문주쪽으로 이동

 

 

 

 

문주가 보인다

 

 

자이 문주 왼쪽편에 중림동 주민센터가 있다.

저번엔 간판이 없었는데 오늘은 간판이 설치되어있군

 

 

 

10시30분정도됬는데 많은분들이 계셨다.

 

 

 

차량으로 오신분들은 저렇게 따로 확인

 

 

간단히 저번에 포스팅했었던

[만리동행복집] - 서울역 센트럴 자이 입주자 사전 방문 초청장(사전점검 초대장)

 

초청장을 보여주면 들여보내준다.

 

지하주차장 안에 설치된 행사장으로 이동 ㄱㄱㄱ

 

 

 

 

레드카펫을 따라가다보면

접수처가 나타난다.

 

 

대기표를 뽑고

 

우린 121번이다 벌써 120명 이나...

 

앞에 대기수는 20명남짓

 

기다리며 주위를 살폈다

 

행사 절차 안내가 나와있고

 

 

이벤트로 가족촬영을 해준다

 

한 15분 기다렸나?

 

121번 차례가왔고

방문 도우미 한분이 배정되서 같이 올라갔다.

 

하자 스티커와

 

 

점검표

 

 

 

 

가는길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방문도우미따라 아래표시된 방향으로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방향이 반대였다.

 

우린 3 4호 라인인데 12호 라인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가는 해프닝이...

 

바로 스티커를 붙였다 방향표시에 ㅎ

 

우리라인 여러명 고생할듯

 

이런 기본을 틀리다니...

 

 

도차악~~~ 문이 아주 이뿌다

보통 회색톤으로 되어있는 문이 많은데

이쁘게 잘뽑은것같다 맘에듬

 

 

어머니와 이모님이 늦게 오셔서 마중나가러 내려갔는데

 

빠르게??? 대처한모습 ㅎㅎㅎ

입주때 다시 확인하리라

방문 도우미님은 문을열어주시고 체크리스트와 하자스티커를 주시고는 나가셨다

 

너무너무 더워서 아래처럼 우산으로 고정시키고

모든집 문이란 문은다 활짝여니 좀 시원해졌다

 

 

 


 

가전 및 가구 배치 또는 구입을 위한 실측편

 

역할분담을 나는 실측을

은쟈는 하자있는곳을 찾아 스티커 및 점검표에 작성을 맡았다.

 

자 실측을 해보자

 

 

우선 결론을 보여드리면

 

한장으로 보는 실측

 

은쟈가 어제밤에 실측할때 블로깅용으로 쓰라며

 

이쁘게 도면을 그려줬다.

 

 

 

 

그위에 내가 실측한 수치들을 탭S3로 기록해줬다.

아래껀 마무리단계쯤 최종본 아님

 

 

 

최종 본~~~~

 

 

 

이제 실제 상세 실측샷을 보여주겠음

 

엄청 땀흘리며 실측함 ㅠㅠ

 

에어컨 치사하게 못틀게 리모컨은 제공안함...

 

엄청 더웠는데 ㅠㅠ

 

참고로 모든 수치는 Cm이다


 

현관 실측

 

 

 

중문을 위한 치수

 

 

126 (아래)

계약한 중문 업체에서 실측하러왔는데

 

우리가 계약한 슬림 3중문은

왼쪽으로 고정폭 47정도 차지하고

오른쪽 79정도에서 열려있을거라고 설명해주셨다

즉 47 안에 나머지 2중문이 들어가 숨는것.

 

색상은 우리집 문틀과 동일한 느낌으로 변경하였고

시공 날짜는 우리는 모든 가전 가구 다 들인담에 하겠다고 하였다.

 

가전가구 올때마다 중문을 제거 해야해서

모두 배치 끝나면 마지막에 중문을 하기로

 

 

 

현관 길이

 

 

 

요건 거울전까지 거리보기위한 샷 약 21~22 (아래)

 

요건 문앞 턱직전까지 112~113 (아래)

 

 

요건 현관문앞 전까지 138~139 (아래)

 

 

신발장 아래 공간 측정

 

 

깊이가 대략 30 (아래)

뭔가 아래 두거나 매꾸실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

 

 

신발장 밑 폭 측정

 

폭은 108

 

 


 

거실 실측

 

거실은 좀 특별하니

풀샷부터 우선 감상

 

 

쇼파가 놓일 벽 측정

 

383~4 (아래)

 

우리가 주문한 Byheydey 쇼파는

길이가 총 2800mm 아래 길이 만큼 차지

 

카우치부분 1650 차지하는길이 아래만큼

 

근데 이거 하다가 창문쪽 길이 측정을 못했다

 

카페 무수시투님과 치즈구름님 노란우체통님(감사합니다^^)

도움을 받아 측정값 얻음

왼쪽 창문쪽이 44

오른쪽 창문쪽이 45

왼쪽 + 창문 + 오른쪽 = 416~418

 

카우치 없는 짧은 부분 950mm 차지

 

아트월을 우린 바꿀 예정이기

때문에 좀더 더 자세히 측정

 

아트월쪽 총 길이는

 

382 (아래)

 

검은 대리석 아트월 빼고 안쪽만 317 (아래)

 

아트월쪽 끝에 틈은 약 16 (아래)

 

검은 대리석 폭 측정

 

64 (아래)

 

안쪽 검은 대리석 폭 10 (아래)

 

안방쪽으로 꺾인부분 대리석 폭 31 (아래)


 

 

작은방1 실측

 

 

붙박이장 옆부분 공간 실측 사실여긴 뭐 실측안해도 되지만 걍했다

 

 

60~61(아래)

 

 

문틀 빼고 측정

 

73 정도

 

붙박이장길이 여기도 사실 측정안해도되지만 걍 기계적으로 함...

 

 

여긴 끝까지 170 ~ 171(아래)

 

 

 

안쪽 벽 폭 실측

 

240

 

실외기 있는 발코니1 문틀 까지 측정

 

문틀 직전까지 161

 

반대편 벽 실측

 

 

300

 


 

실외기 발코니1 실측

 

안쪽 왼쪽벽 폭 측정

 

흔들렸지만 숫자는 보임 약 124

 

 

발코니 폭

 

 

194~195

 

 

실외기 입구부분 폭 여긴 위에 보이는 124 측정된곳 반대편인데

수도꼭지부분 벽이 좀더있다.

 

그래서 실측은 110

수도꼭지쪽 벽두께가 약 14cm라는 소리

 

 

실외기실 안쪽끝에서 실외기 문까지 측정

 

약 124

 

 


 

냉장고장 실측


실측에 앞서 실내 높이 측정

 

 

 

위에 공간 약 1센치 더해서 228

 

 

 

냉장고 들어갈 틀 내측 높이 측정

 

내측 높이 191

 

왼쪽 냉장고장 내측 폭 측정

 

107 (아래)

 

오른쪽 냉장고(김치냉장고) 내측 폭 측정

 

80 측정 (아래)

 

냉장고장 내측 깊이

 

69~70 (아래)

 

김치냉장고부분 오른쪽 선반 쪽 길이 측정

 

 

37 (아래)

 

다용도실쪽 벽 측정

 

45 (아래)

 

 

이제 테이블의 길이를 확인 하기 위해 공간 측정

 

133 (아래)

 

벽쪽 측정

 

 

131 (아래)

 

아일랜드 홈바 끝부터 냉장고장 앞쪽까지 측정

 

138 (아래)

결론적으로 식탁놓일 공간은 부턱에 못들어간다 치면...

 

133 + 138 = 271

 

우리가 한건 1400mm... 아일랜드 길이를

살짝 넘어선다

더작은거는 너무 작아서 1400을 선택했는데

테이블이 와봐야알겠다

 



 

보일러실? 다용도실 위에 도면엔 발코니3 실측


세탁기와 건조기가 놓일 공간이니

 꼼꼼히 체크해야한다

 

문까지 길이 측정

 

101 (아래)

 

 

배수구옆 난간까지 폭 측정은

 

85 (아래)

 

 

선반이 있기 때문에

선반 밑에까지만 놓일수있으니 측정

 

148 높이(아래)

 

창가쪽부터 배수구 직전 까지 측정

 

턱까진 88.5?

턱빼고 85 (아래)

 

 

문틀 밑까지 높이 측정

 

앵글로 높이 세울 경우

창문의 어디까지 가려질지 체크하기 위함

 

 

아래 치수는 124정도인데

문틀빼면 약 117 (아래)

 

그리고 수도꼭지또한 걸릴것이니

앵글없이 했을때 높이 체크하기위함

 

약 136(아래)

 

 

 


 

작은방2 실측

 

작은방2는 우리 작업실로 꾸밀 예정이다

 

창쪽 폭 측정

 

 

271 (아래)

 

옆벽 폭 측정

 

294 (아래)

 

문까지 벽 측정

 

문틀 빼고 177 (아래)

창문쪽에 책상을 두고 서재를 오른쪽 벽에 둘예정

 

 


안방 실측

 

작은방2와 안방사이 공간 측정

 

작은방2쪽 벽 94 (아래)

 

 

안방으로 가는 쪽 벽

 

문틀 빼고 116(아래)

 

안방 안쪽 측정

 

326 (아래)

 

개방형 발코니쪽 측정

 

359 (아래)

 

침대 공간 확인하기 위해

문열렸을때 길이 측정

약 235 (아래)

 

 

드레스룸은 딱히 할건 없는데

의자 놓을 자리 긴의자를

혹시 살 경우를 대비해서 폭 측정

 

 

 

약 120 (아래)

 

화장대와 붙방이장까지의 거리 측정

 

124 (아래)

 


 

 

개방형 발코니 실측

 

개방형 발코니엔 배수판 및 인조 잔디를 설치 예정이다

 

그리고 그위에 비맞아도 영향없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둘 놓을 예정

 

잔디를 구입하기 위해 실측을 잘해야한다~

 

우선 난간 높이 측정

 

 

136 정도 (아래)

 

우측 폭 측정

 

116 (아래)

 

 

긴 가로변 길이 측정

 

345 (아래)

 

배수구 부분은 잔디와 배수판을

놓을수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잔디를 제거하고

배수판 주문시 수량 계산하기위함으로 측정해야한다

 

대략 22 x 22 자르면 될듯

 

결론은 잔디와 배수판 주문을 116 x 345 에 맞게 하고 끝 22 x 22를 제거하면된다

 

요건 이사한뒤 할예정

 

 

너무 글이 길어저 하자관련과 단지 투어는

다음 포스팅에 다루겠습니다.

 

[만리동행복집] - 서울역 센트럴 자이 사전점검 다녀오다 2편 - 하자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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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은쟈 Story

 

입주 D-40

 

 

만리동 행복집의 소파 & 식탁 구입기

 

 

하 오늘은 유난히 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었다.

구름잔뜩낀 날인데

다행히 출근도 안하고 상무님 (aka.NC다이노스) 메신저도 안와서

기분은 매우 좋았음.

 

배고파서 일어나 1층 채선당에서 샤브샤브 때리고!

상수동에 위치한 바이헤이데이 BYHEYDEY 방문

 

 

 

 

소파는 주변인들 모두 하나같이 "가죽"을 추천해서

불만제로에서 정직한 브랜드로 방송되서

유명세를 타고있는(?) 자코모 라는 브랜드에서 사려고 했으나!

 

예전부터 바이헤이데이 팔로우 해놓고 살피던중

친환경 소재 & 쉽게 지워지는 얼룩 & 방수 라는 것에 끌려서....

상수동 쇼룸 방문하기로 함.

지금 생각해보니, 디게 충동적이었던듯.

 

 

 

요기가 상수동에 있는 바이헤이데이 쇼룸

(서울에 쇼룸은 단 한곳 여기고, 상수동 4번출구에서 완전 가까움. 쇼룸 또 한 곳은 대구에 있다고 함)

음 뭔가 가정집 개조한것 같은데 cozy하니 시크한 외관

 

 

 

요 쇼룸 옆에는 본사가 있다고 매니저 언니가 알려주심

 

 

홈페이지 가보니 왠 가구 브랜드에 가방이?라고 의아했었는데

가죽 브랜드도 있는듯 하다. 1층엔 가죽가방 쇼룸이 있다.

 

2층 쇼룸 풍경.

 

 

 

 

짜잔! 요즘 핫한 에코클린 소파!

"에코클린" 이라고 요즘 바이헤이데이에서 주력으로 하고 있는 소파같은데

난 요 재질에 푹 빠졌다.

 

 

 

"에코클린(Eco clean) "재질에 대한 설명은 아래 ↓

(사진출처: 바이헤이데이 공식사이트)

 

 

저 다섯가지 내용이 맘에 드는데

처음엔 에이~ 하고 안믿었으나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보고 뿅!

그래, 깨끗하게 사용하면 되지~ 하고 구매하게됨

 

특히 우리 부부는 민감한 피부라 (난 특히 과자먹으면 몸이 간질간질해.....ㅜㅜ)

친환경 소재, 방수소재라는 게 크게 어필이 된것 같다.

 

(사진출처: 바이헤이데이 공식사이트)

 

 

 

아래는 낙서나 이물질 묻었을때 처리 방법.

동영상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우니, 참조!

 

 

 

오빠랑 방문해서 요리조리 찍은 소파컷들.

 

 

소파 위에 있는 타일같은 것은 색상견본들~

따뜻한 느낌 말고 좀더 화이트 & 그레이 톤으로 집을 꾸민다면

조 진그레이 컬러 소파도 참이쁠것 같다.

 

 

 

우리는 에코클린 재질로 하되,

아래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쇼룸에 우리 선택지로 진열된 버전은 없었지만, 분명 이쁠게야...

 

 

 

디자인은 참 이쁜데, 저 색감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있을까?

특히 가정집... 저 이브클라인 블루 색을 소화하는

인테리어는 어떤 인테리어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계속 보니 또 굉장히 세련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여튼 우리가 선택한 옵션의 소파 이미지는 요거!↓

맨 좌측의 "오트밀" 컬러 + 성인 3인용 + 카우치 포함

 

이미지에서 폭신폭신함이 느껴지네, 실제로도 폭신하고

무엇보다 재질이 너무너무 좋음.

부드러워서 낮잠이 솔솔 들 것 같은 그런 촉감이라 인상적이었다.

공식사이트 컷은 좀더 밝게 나온듯 하다.

 

(사진출처: 바이헤이데이 공식사이트)

 

 

 

오빠가 완전 좋아해줘서, 자코모는 저멀리.....떠났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이것이 지르면 행복하다는 건가!!!

 

소파 확정하고 기분좋은 상태에서

쇼룸에 있는 식탁에도 자연스레 눈길이 갔는데,

 

소파도 소파지만 우리부부가 완전 뿅 반한

 요 원형 식탁이 너무 아름다웠다.

차분하고, 특히 저 상판의 엣지부분들이 미묘하게 얇아지는게

참 스타일리시 해보였음.

 

 

 

 

 

 

어쩌면 조명빨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빠가 너무너무너무 이쁘다 사고싶다 연발함.

 

옆에서 이쁘다 이쁘다하니

나도 사고싶고 ㅜㅜㅜㅜ

딱 우리 둘 간단하게 요리해먹고 할때 좋을 식탁.

지름이 1200 짜리라 의자를 4개 구매해서

시댁어른들, 우리엄마아빠 오면

대화하는듯이 이쁘게 식사가능할 것 같아서

.

.

.

실은 구냥 이뻐서 ㅎㅎㅎㅎ 저것도 구매!

 

했으나

집에와서 네모형으로 교체해서 결제함 ㅜㅜㅜ

 

둥근 식탁을 샀을 때 단점(주관적임)

1. 의외로 공간차지가 더 많을 것 같음

2. 식탁 Bar 쪽에 딱맞게 붙일수가 없으니,

29평형 좁은 주방이랑 어울리진 않을 듯 함

 

뭐 이런저런 단점을 생각해서 교체를 시전했다.

 

 

하.. 근데 요것도 넘나 아름다운것!

둥근형이랑 정말 말 그대로 도형만 다르지,

엣지부분 처리나 원목(오크) 모두 동일하다.

아름다와! 힐링되는 느낌 ㅜㅜㅜㅜㅜㅜ

 

(사진출처: 바이헤이데이 공식사이트)

 

 

오빠 미안해.....

(요즘 오빠는 나의 변덕을 더 리얼하게 체감하는중.

나 결정장애야)

 

담에 한 50평짜리 살게되면 ㅋㅋㅋㅋㅋㅋ

그때 사보자............

 

이렇게 소파 & 식탁 구입하고

상수동에 온거 밀푀유 먹으러 ㄱㄱㄱㄱㄱ

 

상수동 카페 검색으로 뜬 "몽 카페 그레고리"

가보니 아주 예전에 방문했던 곳!

여전히 밀푀유가 짱맛 존맛!

 

 

 

 

진짜 이제 한달 좀 넘게 남았는데

뭔가 큰걸 구매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

단 걸 먹어서 더 기분이 좋다 :-))))

뭔가 충동적을 구매한 것 같지만..... 이젠 후회할수없어, 되돌릴수없어!

(제작기간만 한달정도 걸린댄다 ; 제작들어가면 취소 불가)

 

 

아직 준비할게 넘나 많이 남았고,

그중 생활가전 제품 구매가 남았다.

가전쪽에 몸담고 있음에도

여전히 끌리는 제품은 1도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너무 많이 알아서 그른가....)

다음주엔 결정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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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붱이 Story

 

과거로 거슬러 올라 2014년도 10월

 

은쟈랑 연애 시절얘기다

 

은쟈가 공덕에 자취하고 있었고

자주 이쪽으로 놀러오게 됬었는데

 

 서울역 고가도로를 지나갈때마다 보이던

공사장 현장

 

붱 "은쟈 저기 뭐야 아파트들어와?"

 

은쟈 "자이 아파트 들어온데~ 곧 청약 시작한다던데?"

붱 "그럼 우리 결혼하게 되면 저기 살면 좋겠다"

은쟈 "오빠 청약통장있자나 그거 그냥 한번 넣어봐"

붱 "나 한번도 안해봤는데 걍 한번 신청 해볼까?"

 

그리하여 신청한 생애 첫 청약

 

청약 신청


 

 

아래는 그당시 청약 안내(아직 보관중)

세세하게 나눠서 보면 아파트 타입과 공급세대 안내가 있다.

조합원 + 일반분양이라

아래는 일반분양세대에 대한 정보만 있다.

우리가 청약한 건 맨 위 72A

 

청약 신청 날짜 전에 2014년 11월 7일경 모델하우스가 대치동에 오픈했었다.

서울역 센트럴 자이 모델하우스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그곳을 참고 바란다.

우린 일반공급이고 1순위대상자이기 때문에

11월 12일에 신청했었다.

 

아래 청약 신청 방법에 해서 안내가 되어있다.

난 우리은행으로 주택청약중이였기 때문에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을 신청했었다.

추첨제가 (60%) <- 요걸 노렸다

 

그리고 뒷장

뒷쪽 아래편엔 계약을 할시

그러니 합격이 되었을때 필요한 정보가 있다.

합격발표 날짜 11월 20일 신청하고 딱1주일만에 합격발표

그리고 5일뒤 계약 체결

계약시 필요서류에 대한 정보들

 


 

예비 1순위 당첨

그리고 2014년 11월 20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문자가 아침에 와있었고

아파트투유 들어가서

합격확인을 확인했던것같다.

정확히는 합격이 아니라

예비 1순위 였다.. 1순위 ㄷㄷㄷ

우리타입 경쟁률은 6.5였던걸로 기억한다

이때 엄청 흥분했던게 기억난다.

아쉽게 그때 캡쳐는 분명했는데 사진파일을 못찾았다ㅜㅜ

 

그리고 바로 등기가 왔다.

노란 별표 부분 참고 ㅎ

"예비당첨자 0001번임을 통보"

예비입주자 선정 추첨에 참가하여 주실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잠시 기쁨을 뒤로하고 엄청 고민이 많았다.

진짜 계약을 해야하나?

분양가가 장난아닌데.. 돈없는데 어쩌지

이렇게 덜컥 될지는 몰랐는데

오만생각이 떠올랐다.

 

추첨신청하기까지는 딱 1주일 남았는데

정말 많은 고민도 하고 상담도했다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다들 회의적이였었다.

너무 낙후된곳이다

언덕이 심하다

노숙자가 많다

분양가가 너무 쎄다

등등

 

근데 난 첫 청약에 첫 당첨 계약하고싶었다.

(예비1순위는 합격이라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도 서울역인데???

서울역 브랜드 아파트는 여기뿐인데???

진짜 별로일까???

그리고 난 뭐 투자하는게 아니라 신혼집으로 쓸껀데??

설마 떨어지겠어???

서울역이니 오를거야~~살다보면 오르겠지

 

그래서 결국 계약을 하기로했다

 

추첨 및 계약 당일

 

20일부터 24일까지 당첨자들이

계약을 하고

남는 분량에 대해서

마지막날 24일에

예비당첨자들이 모여서

추첨을 하고 계약을 진행하기로 되어있었다.

 

은쟈랑 같이 연차를 내고 갔었나? 그럴꺼다

16시가되자

예비 당첨자들을 모았다.

 

그리고 각 타입으로 모여서 추첨하는 장소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관계자가 미계약 세대를 보여줬다

근데 웬걸???

저층만 있을줄알았는데

중저층 및 고층도 몇 세대 있었다

 

그래서 더 떨렸었다

고층은 거의 탑층 두세대

중저층 두세 세대

 

이미 가기전에 1순위 2순위로

생각해둔 동이 있어서

 

내가원하느동에 골고루 원하는곳이 있었다.

 

그리고 관계자가 추첨으로 진행할수도 있고

 

서로 원하는바가 다 다르면

원하는곳으로 순서대로 드리겠다고

서로 원하는곳 말해보라고 우선 내가 1순위라

먼저 발언권을 가졌다.

 

고민에 빠졌다 정남향이 아니지만 탑층과

정남향 이지만 개방형 발코니가 있는 중저층

개방형 발코니는 참고로 랜덤으로 있고 없고한다.

 

난 정남향 개방형 발코니가 있는 중저층을 선택했다.

 

이때 생각하면 좀 후회되기도한다..

정남향 아니더래도 탑층을 할걸

사진들을보니 고층 뷰가 엄청좋더라 ㅠㅠ

 

여튼 선택을 하고 하나둘 눈치보면서

앞서 선택한사람을 제외한

곳들을 하나둘 선택했다

 

그리고는 당첨증을 그자리서

동호수를 적어서 주셨다

요걸들고 다시 로비로 나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옵션은 어머니께 여쭤본상태라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으로 선택

가구 스타일은 너무 선이 많은것 보단

심플한걸로

 

개방형 발코니가 있는 세대라는 확인

 

그리고 계약서 하나더있는데 그건 생략

 

이렇게 해서 약 3년을 기다리고 곧 입주를 하게된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것 같아

입주전에 정리를 하려고

맘만먹다가 오늘 드뎌 포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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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D-50 

디데이로 계산하니 얼마 남지않은 우리 부부 첫 이사.


지금집은 결혼전부터 살던 곳이고

원룸형 소형아파트라 큰 침대를 둬도 신혼집 느낌이 안났는데

좀 더 집다운 집으로 이사가려니 신혼집꾸미는 느낌이 든다.


분양받은 아파트라, 최대한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지어진 그대로 입주하려했는데...

모델하우스 볼때부터 마음에 걸렸던 거실 아트월.

 

자이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일안하나요.

색상이 너무 오바스러운것.

특히 저 왼쪽에 있는 갈색은...

29평인 우리집 거실을 더 좁아보이게 할 것이 분명하다!

 


 

이왕 실거주할 곳인데 계속 맘에 걸려 붱님에게 교체하는게 어떻냐고하니

붱님께서 흔쾌히 오케이해줌!

.

.

.

근데 지금보니 주방 타일도 구림. (모자이크 타일....)

이럴줄 알았으면 마이너스 옵션으로 할걸 그랬나보다 ^ ^

 

 

어쨌든! 막상 교체하기로 맘먹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잡힘.

우리 둘다 인테리어 전혀 모르는 부부다 보니..

 무작정 네이버 검색하고 처음엔 시트지로 발라버리자 라고 생각했는데,

시트지했음 사고칠뻔 ㄷㄷㄷㄷㄷ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자! 라고 결론내고

***스 라는 인테리어 쪽 네이버 카페에 견적요청글을 올렸다.

쪽지가 우수수 오는데, 그 중 그나마 저렴한곳에 직접 방문했다.

 

성북구 돈암동에 있는 "우리집 타일꾸미기"

(홍보하는거 아니에요... 또르르)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다른데서 받은 쪽지 견적과 너무 심하게는 50만원 정도가 저렴해서

여쭤보니 사장님이 직접 시공하셔서 그렇단다 (인건비가 좀 줄어드는듯)

 

 

 

 

 

주로 욕실 타일이 많던데, 거실 아트월도 하신댄다.

여러가지 타일이 전시되어있고-

원하는 이미지를 보여드리니 일단

폴리싱 타일이냐, 포세린 타일이냐를 골라야 한다고 하심.

 

여기서 폴리싱 타일은

광택있는 타일이고, 아래처럼 신규 분양되는 거실 아트월 또는 바닥 보면 대부분 폴리싱임.

(사진 출처http://cafe.naver.com/tomas5535/8987)

 

그리고 포세린 타일은

광택이 없는 타일. 요즘 리모델링 하면 거실 바닥은 대부분 포세린 타일로 하시는 듯 하다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kotile/220936021925)


일단 지금 분양받은 곳 아트월이 폴리싱이지만

난 색상만 맘에 안드는 거라 그대로 광택이 은은하게 깔린

폴리싱타일 중에 색상이 좀 calm 한 버전으로 1차 선택함.

 

이누스 inus 라는 국내회사 제품인데(어차피 중국oem)

색상이 차분해서 마음에 들었다.

이거 고르는데도 한참 걸림...

확실히 선택지가 많으면 더 힘든듯ㅜㅜㅜㅜㅜ

 

 

 

위 제품으로 선택하고, 줄눈까지 시공하는걸로 가계약까지 한번에 완료

되는듯 하였으나,

.

.

.

.

퇴근하고 매일 인스타에서 보는 홈 인테리어 사진들..

갑자기 왜 포세린으로 한 집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폴리싱은 분양받은 집 그대로 변한것도 없을 것 같고, 작지만 돈들인 티도 안날거같은ㅋㅋㅋㅋ

엄마한테 말하면 등짝 스매싱 당할거같은 (아직 엄마한테 말 안함ㅋㅋㅋㅋㅋ)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세린이 훨씬!

내가 지향하는 차분하고 정적인데 아름답고 포근하고 따스해보이는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에 가까워 보여서 아몰라 걍 폴리싱 촌스러 포세린 짱짱

요런마음으로 일주일만에 마음바꾸고 2차 방문하러감.

사장님 죄송해요

 

무조건 포세린이다! 라고 마음 먹고

사장님이 준비해두신 색상에서 선택하기로 함.

 

오 마음이 경건해질 만큼 차분한 색상들.

자세히보면 색상뿐 아니라 재질도 조금씩 다르고

무늬도 다름.

 

그 중 요 2가지를 선택했는데

 

좌측의 무늬에 우측의 색상이 베스트인데

섞어놓은 버전이 없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

분명히 3차 방문이 있을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좌측의 은은한 무늬에 우측의 좀더 톤다운 라이트 베이지 색상이 가미된

포세린 타일로 더 찾아봐 달라고 요청드렸다.

사장님 죄송해요

 

여튼 진상같지만 거실이 집 전체 이미지를 좌우하니까,

우리 부부가 원하는 느낌이 쨘 하고 나타날때까지 좀 더 기다리기로!

 

.

.

.

타일 고르면서 느낀점: 우리 부부는 선택장애가 있음

  

 

[만리동행복집] - 입주 D-3 거실 아트월 교체 2탄 -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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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정말 센스 제로 -_-

 

[만리동행복집] - 서울역 센트럴 자이 입주자 사전 방문 초청장(사전점검 초대장)

 

14일에 사전점검안내는 등기로 보내고

16일 일반 우편으로 입주안내문

조합이 이랬는지 GS에서 이랬는지 모르겠지만...

몇푼안될지 몰라도 맘에안듬....

한번에 분명 보낼수 있었을텐데 겨우 이틀차이로 왜?
이렇게 돈 더써가며 보냈을까 싶다

안그래도 사전점검 초청장 받을때 입주날짜는 언제 알려줄려고

 아직 안보내지 생각하기했는데....

여튼 이제라도 이사 날짜 정할수 있으니 다행

은쟈는 미신이지만 손없는날로 이사가고 싶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8월 9일 이후 중 가장빠른 손없는 날로 검색해보니

8월 10일 ㅎ
 이사날짜 확정짓고 부동산에도 연락했다

앞으로 두달도 안남았구나
두달 바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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