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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우리부부 맛집] - 잠실 맛집 바이킹스워프 후기

작년 잠실 바이킹스워프 방문한 이후에

또 한번 가볼까 했는데

특별한 DAY가 없어서 미루다가

붱이 생일이 다가와서 이번엔 코엑스점으로 예약했다.

 

잠실 바이킹스워프 예약때 거의 50번 콜을 했다가 겨우 예약했는데

코엑스는 몇번하니 바로 전화를 받으셨다.

그리고 평일(금요일) 디너 5:30으로 예약하니 수월하게 된듯.

아마 코엑스점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기도-

 

잠실이나 코엑스나 메뉴나 구성이 똑같으니 굳이 잠실만 고집안하셔도될듯!

일찍도착해서 아이샤핑을 하고

이쁜 별마당사진 (역시 갤럭시S10 잘나오네!..........용량이 너무커서 편집기 돌려야하는게 아쉽다 ㅜㅜ)

 

 

요건 광각으로 찍은 별마당

 

 

5시 10분쯤 바이킹스워프로 고고!

바이킹스 워프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에 있는데,

가끔 전시나 리빙페어 보러갈때 그 컨벤션센터라고 생각하면 찾아가기 쉽다.

테라로사 카페근처에 2층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 좌측으로 가면 바이킹스워프!

*주차는 3시간 무료이용 가능

 

 

 

 

 

 

 

귀요미 랍스타 조형물 나오고! 바로 도착!

잠실보다 뭔가 뻥 뚫려있어서 기다리기에는 좋았다.

평일 저녁대라 사람들도 그리 많진 않았는데 5:30분 되니 조금씩 줄서기 시작하고-

 

 

 

코엑스점 이용가격 안내

역시 100달러 뷔페..........

 

 

테이블 세팅

바이킹스 워프 테이블 세팅은 약간 아쉬운게 휴지가 없....

랍스타 뜯고 즐기려면 은근 물수건 자주쓰게되는데 뭔가 그게 아쉽다.

 

 

메뉴홀은 잠실이랑 비슷비슷한듯~

주말이 아니라서 한산했는데 그것때문에 홀사용하는데 널널하고 좋긴 했다.

진쨔 바이킹스워프는 평일 강추! 많이 안기다리고 전투적으로 안먹어도 됨.

 

 

싱싱한 해산물 코너가 가운데 뙇

 

 

이날은 이상하게 해산물이 안땡겨서

랍스터만 최대한 먹고오자 해서 쳐다도 안봤다.

사진보니 가리비, 참소라 왜 안먹었디 ㅜㅜㅜ

배고프네

 

 

치즈랑 하몽 있구요오

 

 

랍스타 질릴쯤에 찾는 그릴바!

그릴류는 맛이 없을수가 없지.

잠실에서도 그렇고 요기도 그릴 요리가 진짜 맛있다.

버터로 구워서 감칠맛이 아주!

 

 

연어, 가리비, 허니버터 랍스타, 육류 선택할 수 있음

 

 

스시 있구요

아무래도 계절에 따라 스시 종류는 변하는듯한데

스시는 잠실에서 먹었던게 훨 맛있긴 했다.

그때 스시만드시던분이 진짜 칼각으로 스시 만들어 주시던데,

요긴 그냥 쏘쏘-

 

 

그 외 랍스터 말고 다른 메뉴들-

처음 잠실 바이킹스워프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전복죽이랑 다른걸 좀 먹어서 랍스터를 많이 못먹었던게 아쉬웠다.

 

그래서 요번엔 최대한 랍스터에만 집중하느라 다른걸 많이 안먹어서 아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안먹던거도 먹어보고~

 


 

 

내사랑 붱사랑 육회는 꼭 먹어야지.

 

 

뷔페에선 입에 잘 안담는 샐러드....위치만 파악.......

 

내가 바이킹스워프에서 랍스터 제외하고 제일 조아라하는

노아베이커리 케익과 폴바셋 커피, TWG 티와 망고망고♥ 망고는 증말 사랑!

 

 

죠오기 얼그레이쉬폰 케익 진쨔 맛있엉

 

 

 

 

입구쪽에 TWG와 폴바셋코너가 있는데,

요기서 음료나 탄산수도 받을수 있다.

 

 

 

 

 

 

잠실에서 안먹었던

휴롬 착즙쥬스도 한잔 캬ㅏㅏㅏㅏㅏ

 

 

요기서부턴 우리가 먹은메뉴들 ㅎㅎㅎ

 

 

 

 

 

 

 

 

 

 

 

 

요건 갈비탕인데 한약 냄새가 진동하는 갈비탕.

몸보신용!

 

 

 

 

트러플머쉬룸스프였는데

이게 진쨔...... 최고였다리....

역시 트러플트러플하는데 이유가 있구나.

처음 먹어봤는데 넘맛

 

 

 

 

 

 

 

 

 

TWG 얼그레이티로 따뚯하게 마무리-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리뷰"

전반적으로 잠실점이랑 다를게 없다.

랍스터 무제한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 좋은데

잠실점이랑 비교했을때 장점은,

1. 잠실점보다는 홀이랑 테이블공간이 널널하고 덜 혼잡하다.

2. 잠실점보다 예약이 훨씬 수월하다. (코엑스점이 이후에 생겨서 그런둣)

 

단점은 특별히 없다. 사람많고 혼잡한거 싫어하는 우리에겐 코엑스점이 훨씬 맞는것 같다.

랍스터 말고 특별히 코엑스점에서 맛있는 메뉴를 꼽자면,

나는 트러플머쉬룸스프와 전복죽(+보쌈김치나 젓갈류와 함께!)

붱이는 그릴바 요리들이 특히 맛있었다고 한다.

 

가족식사에 든든하게 먹어야하고, 다양한 요리를 즐기고싶다면(양과 질 모두 중요한 분들이라면)

고민없이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추천추천!

 

 

붱님, 우린 바이킹스워프는 두번이나 갔으니... 이제 기념일에 다른데 가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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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쓰라부부가 공복자들에서 문배동 육칼을 먹길래.........

 

메모해놓고

오늘 드디어 본점에가서 먹고왔댜

스타필드, 신세계 입점도 했던데

본점이 집이랑 생각보다 가까워서 깜놀! 바로 방문 ㄱㄱㄱㄱ

 

마을버스로 바로갈 수 있어 개꿀

 

 

 

운좋게 웨이팅없이 먹을수있었는데

주문하면 바로나오는 시스템이라

(아무래도 육개장은 계속 끓여놓을 수 있어서 그런가)

웨이팅있어도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듯하다.

 

쨔쟌

대문이 맛집 스멜~

보통 동네이름 내걸면 자신감 있어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늦게까진 안하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참고해주세요!

우린 밥돌이 밥순이라 육개장 시켜서 면은 나눠먹었다.

 

 

육개장 2인분 말하자 마자 나왔어유.

참 식욕돋구게 시뻘건 육개장에 뽀얀 면발 ㅜㅜㅜㅜㅜ

간단한 메뉴인데 단시간에 식욕 끓어오르게 만드는 메뉴인듯.

 

 

매운걸 못먹어서 걱정했는데

적당히 매우면서, 깊은 맛이다.

고기랑 파도 큼직하게 실하게 들어가 있고.

 

괜히 육개장'칼국수'집이 아닌게

면이 확실히 맛있다.

그냥 분식집 칼국수랑 다르단말이지~

 

조금씩 육개장에 담아 후루룩하고~

고기가 아주 많이 들어있다.

 

면발이 쏘쏘 부드럽다. 정말 호로록하기 쉬운 면.

공기밥도 넣어 훅 마시면~

추운날엔 든든하고 따숩게 배채울수 있고

여름엔 땀 뺄 수 있으니

왠지 365일 손님 많을듯.

사장님 대박나셨을듯 ㅜㅜ

 

김치나 밑반찬도 맛있다.

종종 입맛 없을때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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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쯤 친정갈때마다 찾는 마산 원조 반동 굴구이

창원에서 멀지도 않고, 바닷바람 쐬러 가기 딱 좋아서 가는 곳!

 

마산하면 아구찜 정도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바다가 있어서 굴도 유명한듯.

 

마산시 합포구 구산면쪽에 쪼르르 굴맛집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초입에 뙇 있는 '원조 반동 굴구이'집이 만족도가 높았다.

 

외관은 그리 세련되진않지만,

시골스럽고 정겨워서 오히려 좋고-

주차장이 서울에선 상상할수없게 넓고 쾌적하다!!

 

 

예전에 갔을땐 저 앞에서

굴 손질을 하고 계셨던듯~

지붕엔 굴을 쪄야하니까 저렇게 테이블마다 연결된 굴뚝이 있다.

 

요번에 갔을땐 뽀송뽀송한 아기 강아지도 있었다.

쌍꺼풀 넙 귀욥

 

 

식당으로 들어가면~

바다도 보이고, 산도보이고 캬ㅏㅏㅏㅏㅏㅏ

굴과 바닷물 짠내도 느껴지고 확실히 교외 나온느낌이 팍 든다.

 

 

 

 

'19년 2월 기준 메뉴판.

생각보단(?) 저렴하네. 굴 철이라서 그런가~

아빠,엄마,붱이,나 성인 4명이서 굴구이 '대'자(39,000원) 주문해서 배빵하게 먹음!

 

요렇게 테이블에 있는 통에 싱싱한 굴이 한가득*_*

아 또 먹구싶네 ㅜㅜㅜㅜ

 

 

 

뚜껑닫고 요렇게 타이머로 '15분'정도 쪄내면~

 

맛있는 굴구이 완성!

뚜껑열자마자 김이 퐈아아아아

 

 

 

 

굴은 직접 까먹을 수 있게

한사람당 도구를 세팅해준다.

입이 안벌어진 굴을 위해 작은 칼과, 목장갑! 손으로 까먹는 재미가 또 있지.

 

사진상으로는 굴이 안커보이지만~

제철이라 요렇게 오동통하고 실하다.

뽀얗고 이쁜 굴*_*

 

 

 

 

 

마산에  있는 굴구이집 여러개를 가봤지만 확실히 원조 반동 굴구이가 실하구만!

알이 커서 따로 식사 안시키ㅏ고 '대'자 하나면 충분히 배부르댜.

 

 

요렇게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충분히 배불렀지만

해물라면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것도 맛있다.

(전복죽도 시켰는데... 요건 스킵해도될듯; 아무맛이 안나ㅏ....)

 

 

 

요기는 갈때마다 웨이팅을 해야한대서

좀 일찍 서둘러서 11시 30분 넘어 도착했더니 바로 식사 가능했다.

12시 지나니까 테이블 거의 꽉 차고, 웨이팅 하는듯.

맛집 인정 bbbbbb

 

가족단위, 친구, 연인끼리 가기에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아보인다.

마산,창원분들 요기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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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11월은 결혼기념일이 있는 달.

 

예전에 붱이가 회식으로 갔다가 뿅 반해서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겨우겨우 예약해서 다녀왔다.

 

바이킹스워프는 캐나다, 미국에서 공수한 랍스터 + 그 외 해산물 위주로 운영하는 씨푸드 뷔페인데

여기서 중요한건 랍스터 무.제.한!

대충 인터넷에 한마리 가격을 찾아보면

kg에 따라 다르지만 만원은 기본적으로 넘는듯.

 

인당 100달러(달러환율 기준으로 지불함)라 들어가기 전에는

매우매우 부담스러웠는데, 먹다보면 신라 파크뷰나 타 뷔페보단 확실히 가성비 좋은듯 하다.

 

일단 예약부터-

예약하려는 날 기준으로 한달 전 1일에 겁나 전화를 때려야 한다.

예를들면, 11월 3일에 가려면 10월 1일에 예약해야함.

심지어 전화도 잘 안받는다 ㅜㅜㅜ 끊임없이, 전화해줘야 겨우겨우 받는다

붱이는 58통의 전화를 했고, 끝내 예약에 성공했다!


예약 전화 번호는 1644-3210


 

 

우린 저녁시간 5시 30분 예약했고,

굳이 일찍 갈 필요는 없어보인다. 일찍간다고 좋은 창가자리(석촌호수뷰) 앉을수가 없는게,

저 전화 예약완료된 순으로 번호가 매겨지는듯 하다.

우린 26번에 앉았고 에스컬레이터 옆이라 타고 내려오는분들께 랍스터 뜯는 모습 보여드림.

 

요기가 입구 _ 롯데월드타워 4층이고 ABC 마트 바로옆이니 찾기어렵진 않다.

 

 

바이킹스워프하면 랍스터!

저 랍스터 모형 아가들이 매우매우 좋아했음.

 

 

100달러 및 시간 안내 표지판도 있고-

 

 

5시 20분쯤 되면 내부 직원들이 분주해지고, 줄서있는 순으로 예약내역 체크하고 입장한다.

들어가자마자 붱이는 랍스터 및 그릴 부터, 나는 신선한 회, 초밥쪽으로 가서 각자 받아왔다.

 

먹음직스러운 랍스터코너!

 

 

첫번째로 받아온 랍스터 *_*

진짜 JMT- 막 엄청 크진않지만 여자기준으로는 3마리 정도 먹으니 배부를 정도.

무제한이니 맘편히 마구마구먹을수있음.

 

 

랍스터코너 옆에 있는 그릴코너에서 받아온

새우와 가리비, 왕갈비구이도 맛있는데 특히 가리비랑 왕갈비가 쨩쨩!

 

회들도 아주 신선하고, 비린내도 전혀 안났다.

새우류도 많았는데 랍스터를 실컷 먹기위해 양보.

 

초밥 종류는 6종류고 유부초밥만 빼고 다 받아왔음.

죠오기 생새우는 그릇당 한개씩만 받아갈 수 있으니 참고!

 

 

랍스터 또 받아와서 먹기!

 

 

그릴류도 한번 더!

 

 

먹다보니 슬슬 배가 차기 시작하는데, 랍스터가 좀 물린다 싶어서 전복죽이랑 낙지젓갈 같이 먹었는데-

와 세상 맛있었음. 특히 전복죽에 전복이 실하게 들어가서 두그릇 클리어

전복크기가 아주 감동쓰

 

 

지난주에 질릴정도로 해산물을 많이 먹었는데,

요기왔으니 또 안먹을수 없어서 받아온 해산물

 

여기서 선택하고 기다리면 그자리에서 손질 챡챡해주심

시간이 좀 오래걸려서 한번 먹고 또 먹진 않았음.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전복회가 참 맛있었다.

요것도 신선!

 

들어오자마자 먹었으니 코너 사진 좀 찍어볼까 해서 둘러봤는데

메뉴가 참 알차서 먹으면서 붱이랑 파크뷰보다 훨씬 낫다고 둘다 만족했다.

 

주스랑 케익, 내가 3번이나 먹은 망고 + 그 외 과일 코너

 

 

냉동망고 노노

 

 

요기 케익중에 얼그레이쉬폰케익 먹었는데

압구정 3대 베이커리 '노아베이커리' 케익이라는데

얼그레이 쉬폰 무엇 반해버렸다.

 

 

음료도 무제한 캬캬

 

 

배부르다더니 갑자기 영양갈비찜 받아와서 JMT 외치는 붱

도저히 배불러서 안먹구 왔더니 이제와서 맛이 궁금

랍스터만 먹지말고 요것도 꼭 챙겨먹어보시길-

 

 

 

후식도 야무지게 먹어야 하니

붱이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비싼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WG도 한잔씩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폴바셋 라떼도 마시고 마무리했다.

(TWG 2번 리필한건 비밀)

 

TWG 집에서 마시게 주문해볼까 했는데 비,비싸다...

 

 

 

 

 

TWG로 빵빵한 배 다스리고 2시간 채우고 나왔담

계산할땐 사람들이 몰릴 수 있어

직원이 20분쯤 남겨두고 미리 하라고 알려줄때 하는게 나은듯.

 

아무튼 야무지게 먹어서 기분이 조하.

비싸지만 랍스터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 그 외에 해산물들

그 외 한식, 뷔페음식이 퀄리티가 좋아서 대만족.

내사랑 망고도 한몫했음.

심지어 갓김치까지 맛있었다는걸 보니 음식들이 다 맛있는 편은 확실한듯.

 

한번 아니 두번쯤은 먹어도 될만한 곳 바이킹스 워프.

또 가쟈ㅑㅑㅑㅑㅑㅑㅑㅑㅑ

 

 

코엑스점 이야기는 여기서

[우리부부 맛집] - 랍스타 무제한 뷔페,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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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쟈 Story

 

목멱산방은 수많은 남산돈까스 집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육회비빔밥, 한식으로 유명한 집인데

 

우리도 여길 알게된건 그리 오래되진 않는다.

한 2년 정도 알게됐는데

육회비빔밥 먹고싶을때는 무조건 여기다.

 

가격대가 그리 서민적인느낌은 아니어서

(요샌 거의 이정도 지불해야 먹을만 하긴함)

광장시장 부촌육회?도 갔었는데

확실히 거긴 상추, 육회가 전부인데

여긴 나물, 버섯, 고사리 등등 더 정성스러워서 자주 찾게된다.

 

우리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는

1. 집이랑 그나마 가까움(헌데 가는길이 다소 수고스럽...)

2. 양념된 육회 (이게 뽀인뜨)

다른곳과 다르게 육회가 양념이 되어 나온다.

육회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절대 육회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진않는다.

아마도 그 외 나물들이 충분해서 그런듯 하다.

별도 고추장은 많이 넣지않아도 충분히 고소하고 맛나다.

 

 

운치있는 목멱산방 대문

여긴 사유지인가? 참 좋은 위치다.

근데 올라가는건 좀 힘들다...ㅜㅜㅜ

 

 

우리 부부가 생각한 가장 쉬운 길은

케이블카 타는곳 주차장과 남산왕돈까스집 사이에

아래처럼 '3번'남산길이 나온다.

요기를 한 3분정도 계단타고 올라가면

저 대문이 활짝 보인다.

 

케이블카 타는곳까지는 걸어서 혹은 마을버스타고....

어제는 회현사거리에서 걸어서 아니 거의 기어서 올라왔더니

여름엔 오지말자.... 이 생각이 들었

 

요기가 3번길 초입

 

 

반대편에 보이는 남산왕돈까스집

 

 

목멱산방 음식점 옆으로는 작은 배드민턴장? 족구장?과 화장실이 있음

 

 

 

입구로 들어가면

미슐랭가이드 선정된게 붙어있고 메뉴도 있고


지구사랑 사업장이라는데,

물은 셀프로 종이컵으로 먹어야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지만....;

한식위주라 관광객들 많이 오심

 

 

 

우리는 육회비빔밥 + 해물파전 조합으로 자주 먹음

 



 

 

배랑 육회랑 함께, 나물 따로, 국 따로 나오는데 그릇빨인가

아주 정성스러워 보이네

 

 

해물파전은 오징어가 많고, 이건 뭐 어떻게해도 맛없을수가 없으니 패스

 

한입하실래예 아 또 먹구시프네

 

 

나물이랑 밥도 많은편이라 위가 작은사람한테는 양이 많을 수 있음

나도 왠만하면 음식 안남기지만 이날은 몇숟가락 남겨서 붱이가 싹싹 다 먹고

배뻥하면서 나왔다

 

남산이라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관광객이 많아

주말에는 대기타야하는게 단점이지만

한끼 든든하게 먹을수있고

다먹고 남산 산책도 가볍게 할 수 있어서

 

남산돈까스 안끌리는 분들께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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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쟈 Story

 

중림동? 만리동? 서울역!! 에 드디어 맛집 발견!

줄서서먹는 라멘 맛집, 유즈라멘.

 

이사온지 1년이 되었는데

아직 완벽하게 동네 투어를 못끝냈다.

(주말에 가야하는데 붱이가 쿨쿨 자느라......

그 유명한 만리동 현상소 핫플도 붱이만 가보고

VERY도 아직 안가봄;)

 

그와중에 붱이가 라멘 맛집있다며 링크를 보내줬는데

붱이 말로는 서울 라멘맛집만 탐방하는 사람이

극찬했다던 곳이라고- 오오?

 유즈라멘. Yuzu Ramen.

서치해보니 11시반? 부터 시작하는데

일단 장소도 약간 협소한 편이라(라멘집이 대부분 그런듯)

일찍가더라도 웨이팅은 기본이고 점심 한정으로 판매하고있어

헛탕치지않으려면 최대한 서두르는게 Tip!

우린 토요일아침 일어나자마자 11시 40분쯤? 도착하게 갔는데

웨이팅 20분 정도 한듯하다.

 

위치는 서울역 서부 방면으로 나와서(롯데마트 후문)

맞은편 우리은행 보이는데 그옆에 '금동전기' 라고 되어 있는 간판이 바로 유즈라멘.

그자리에 금동전기라는 가게가 있었는데 그냥 놔두신걸로 안다.

느낌이 유즈라멘이랑 어울리는듯.

 

 

일본어로 유즈라멘인것 같은데, 나같은 일본어 바보는 금동전기 찾아서...가면됨

외부 인테리어 내스타일!

토끼화분 귀엽쓰 델꼬오고싶

 

 

 

가게 들어서면 우측에 이렇게 정성스런 메뉴판이 있고,

(간판에도, 내부 곳곳에도 유자가 있어

그제서야 유자가 가미된 라멘이라는걸 눈치챔_주문시 유자 첨가,무첨가 선택가능함)

 

자가제면이 직접 면 뽑는거라는데 확실히 일반 라멘집이랑 모양도 굵기도 맛?도

약간 특이한 면이었다.

(내 입맛엔 뭐가 좋은 면인지는 모르겠다)

다른것보다 면 추가가 무료!!인게 뽀인뜨인데

양이 넉넉해서 굳이 안시켜도 됐음

 

 

메뉴옆으로는 자동계산기가 있으니 일단 들어서면 바로 메뉴선택 탁탁

 




 

우린 유자를 첨가한 시오(소금)라멘, 소유(간장)라멘 한 그릇씩 주문

기다리면서 내부 구경도 하고~

 

좁은 내부지만 층 격차를 둬서

공간이 풍부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주방도 잘 보이고

피규어들도 모여있어서 더 일본느낌쓰

 

 

자세히보니 내부 의자들이 다 빈티지에다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곳곳에 피톤치드 뿜는 멋진 사진액자들, 일본어로된 certificate(라멘 자격증인듯)

 

작지만 귀여운 내부 구경하다보니

라멘이 뙇

 

↓ 요게 시오(소금) 라멘. 국물이 간장보다 더 투명하고

실제로 맛도 간장보다 덜 짜고 오히려 유자랑 더 깔끔하게 어울렸던것 같다.

짠거 안좋아하는 나로써는 내가 시킨 간장보다 이게 더 맛났음

 

그리고 저 고기! 난 자가제면 보다 저 고기가 대박이었는데

붱이랑 감탄하면서 먹었다.

이게 고기를 먹는것인지 슈크림을 먹는것인지~

너무 부들부들해서 ㅜㅜㅜㅜ 와 고기를 이렇게도 조리할 수 있구나 감탄 또 감탄

 

반찬은 무말랭이가 있었는데 라멘+무말랭이 이 조합 생소하지만 맛있었음

 

 

그리고 (G6로.... 발로....찍은) 간장라멘

소금라멘보다 확실히 더 찐해 보이는 국물, 내 입맛엔 좀 강한 편이라

반반씩 붱이랑 바꿔서 먹음

구래도 요기 들어간 고기는 역시나 대박쓰

 


둘다 은은하게 유자향?유자맛이 났고

확실히 고기육수보단 상콤하고 깔끔하고 덜 질렸던거 같다.

결론은 JMT ★★★★★

 

맛도 별 다섯개! 집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것도 별 다섯개!

 

'즐거운 상인들'이라는 곳에서 낸 라멘집인데

바로옆에 '빠져나갈 구멍'도 함께 운영한단다

지나가다 보니 펍 느낌이던데

요기도 가봐야지!

 

 



 '생방송 투데이' 2018년 11월 26일 맛집- 만리동 유자 라면 맛집 '유즈라멘'

에 방영되더라.... 이거쓴건 몇달전이지만...


갑자기 조회수가 폭발적이길래 보니... 생방송 투데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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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붱이 Story

주중에 비가오더니 주말이 엄청 쌀살하다


 벚꽃도 피었는데 너무 추워서 돌아다니긴 GG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하는 "삼청동 수제비"


몰랐는데 문재인 대통령도 작년에 들렸다고 한다~

찾아보니 10월경에 공식이 아닌 몰래~ 두분이 데이트 하셨다고...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15477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15515


작년에 첫방문땐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바로 먹었는데

오늘은 줄이 상당히 길다.



오늘은 파전과 수제비를 먹기루 정하구


약 20분? 30분? 정도 대기하니 우리차례가 되었다



사진은 잘못찍은점 죄송합니다 ㅠㅠ



위 사진처럼 2인 주문하면 항아리에 수제비가 담겨나오는데


주문하자마자 거짓말안하고 2분만에 나왔다...



수제비를 먹고있다보니 파전도 나오고


정신없이 먹다가 은쟈가 분주하게 움직이는것도 찍어야지~

해서 대충 한샷 ㅡㅡ


줄이 길어도 금방 들어올수있는 이유...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엄청나게 손이 빠르시다


손님 일어서면 후다다닥 정리하시구


주문도 신속하게~~



진짜 국물이 끝내준다



둘이 파전에 수제비2시키면 배터진다 ...



오늘 첨안건데 포장되 되고~ 주차도 되더라~~

포장손님은 줄안서고 포장주문가능하니


줄이 길고 집이 가까우면 포장하는것도 방법인듯


가실분은 참고하세여~






그리고 더놀려다가 너무 추워서 

삼청동 골목을 통해서 광화문역으로 걸어가는 중이였는데



골목에서 너무좋은 향이 나더라 그래서


향 따라 들어간곳


"GRANHAND"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 골목에서 나는 향 뭐에요?


"Lucy diamond"란다



디퓨저로도 있고~

퍼퓸 스으로도 있고 사용하는용도도 있고 다양하다


모두 수제로 만든다고 하는데 가격이 살짝  비싸다


젤작은 용량으로 주문



이렇게 Stamp도 찍을수있다


우린마땅히 할게없어서 HOME으로 찍어달라고했따~

150ml perfume타입~



집에와서 그랑핸드 사이트가서 찾아보니 요렇게 설명되어있더라.



아주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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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효자동초밥 우리가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적어도 5번 이상 방문한

 

한 10번은 간거 같다

 

경복궁역 3번출구에 위치한

 

"효자동 초밥" 

 

 

 

 

가는법

 

경복궁역 3번출구 올라와서

한 1분? 2분 직진하면

오른쪽에 줄서있는 초밥집이 보일것이다

줄 없던적을 본적이 없다

 

 

3-1아니고 3번입니다~~~

계단올라와서 직진

 

 

 

효자동 초밥집 영업시간은

개점 11시 30분부터 밤 9시 50분까지이다

 

우린 줄슬걸 알고 미리 11시 17분에 도착

 

 

 

3시30분부터 1시간은 브레이크 타임이니

꼭 확인하자

 

 

역시나 줄서있었지만 아직 우리앞으로 네팀만 있었다

오픈하기까지 우리뒤로 약 7팀정도 더있었던것 같다

 

줄서면서 찍은 효자동 초밥 반대편 가게들(아래)

 

이쪽동네 간판은 한글 간판이 유독 많다

 

아리따움 스타벅스 미샤 나인 등등

 

 

 

 

11시 30분 딱 되자마자

등장하시는 사장님 항상 모자를 쓰고 계신다

한분씩 안내를 시작하고

 

테이블이 많지 않은 관계로

웨이팅 하던사람들 모두 들어오니 남은자리가 없다

 

 


 

효자동 초밥 메뉴판


 

 

 

여러 메뉴를 먹었었지만

 

이제는 고르지않고

 

바로 시키게되는

 

효자동 초밥 세트 (2인 세트)

 

단돈 26000원에 (2인 세트이다)

 

22pcs 초밥

 

갓 튀긴 새우튀김 두개

 

우동 두개

 

 

오늘도 S8음식 모드로 찍었는데 전체샷 찍을땐(위와 아래)

별로인듯 주위를 너무 날렸다 ㅠㅠ

 

비린내도 없고 두께감도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다.

 

도톰한걸 난 좋아하는편 이긴한데

만족한다.

조금만 더두꺼우면 더좋을듯 ㅎ

 

튀김은 단독샷이라 포커싱이 잘 나온듯 ㅎ

바로 갓 튀긴거라 아주 바삭바삭

머리까지 먹어버림 ㅎ

 

 

그리고 우동은 뭐 보통 우동이다 ㅎ

 

은쟈가 좋아하는 생새우초밥과

 

 

내가 좋아하는 연어 초밥

 

 

 


총평


 

 

 

이 가격대에

 

이만한 구성에

 

맛은

 

역시나 우릴 배신하지 않았다.

 

 

우리가 한 세번째가보고

 

이태원에서도 유명한 기다스시를

 

간적이 있었는데 비교하자면

 

구성 맛 가격 모두 비교했을때

 

효자동 초밥에 한표 주고싶다

 

(그렇다고 기다스시가 맛없다는건 아니다

굳이 둘중 어디갈래하면 효자동 초밥이라는 뜻)

 

근데 최소 5번 한 10번은 간거 같은데

 

아직 사장님은 우릴 모르시는듯... 붱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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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쟈 Story

 

 

여름되면 우리부부가 찾는 꼬소한 콩국수 맛집.

서울 콩국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2호선 시청역 9번출구에 위치한 "진주회관"

처음 먹어보고 우리 부부 둘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반해

여름때면 종종 찾아가게 된다.

 

여의도에도 있는데

난 여기가 좋다.

메뉴는 김치볶음밥(여기 사장님이 이걸로 TV쇼에도 나갔었음;) 이나 고기류도 있지만

다른거 먹는사람 못봤음.

앉자마자 선불로 계산하면 몇분안지나 바로 나오는 콩국수!

콩국수 먹을때 꼭 필요한 여기 식당의 김치도 1인당 1접시씩 나온다.

콩국물을 진짜 많이 주시는데 양이 많아 난 거의 다 못먹고 나오는듯.

몇천원 추가로 내면 사리 추가도 가능하다.

어느정도 먹고나면.. 속이 시원해져서 에어컨을 안켰는데도

서늘하니 몸이 차가워지는것 같다.

강원도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황태콩을 갈아 넣은거라는데

확실히 다른곳과 고소함 자체가 다르다.

짜지않고,  많이 달지도 않고 첨가물 없는 고소한 두유의 맛, 콩국수는 무조건 여기!

 


 

 

 

붱이 Story

 

 

작년에도 세네번 방문했고

올해는 첫방문이다.

콩국수를 워낙좋아하는데

 여태 여기보다 맛있는 집은 못봤다.

 

가게 풀샷은 은쟈가 소개했고

남자들의 궁금한점은 주차장!!!

토일만 30분 주차무료

오늘은 줄을 안서고 바로 먹었지만(11시30분쯤)

피크시간이 되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데

30분 무료는 너무 짧지않나 싶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모든사람들이 이시간대엔 콩국수만 먹고있다

S8 음식모드로 처음 찍어봤는데

 포인트되는 지점을 선택 해두고

 촬영하면 요래 나온다

 

역시 1년만에 찾았지만

고소하고 시원하고 맛있다

걸쭉한 싱거운 두유안에 들어있는 면을

 먹는 듯한 느낌?

거기에 달달한 김치랑 같이 꼬아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다

작년엔 모두 방문때마다 추가 사리를 먹었지만

요즘 불어나는 몸땡이가 걱정되어

더먹고 싶었지만 사리 추가는 안했다

 

순식간에 흡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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