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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붱이 Story/IoT] - SmartThings 자동화 이해하기 - 기본 원리 및 트리거란?

 

저번 시간에 기본 원리를 알아봤고 저기서 언급된 "선행 조건"이란건 무엇일까?

 

SmartThings앱에서 "선행 조건으로 사용"이란 옵션

이놈이 뭔지 완벽히 이해시켜 드리겠습니다

 

예제 두개로 설명드릴게요

 

위 조건은 간단합니다

조건

거실에 어웨어 미세먼지가 30이상으로 좋지않고

거실 공기 청정기가 꺼져 있던 상태면

 

동작

거실 공기 청정기를 켜라

 

심플하죠? 

 

 

"선행 조건"을 사용한 예제도 같이 보겠습니다.

 

도대체 뭐가 다른거죠? 차이점이 뭐죠? 둘다 조건이 동일해보이는데요?

언뜻보기엔 같을것 같지만 많이 다릅니다 선행조건이 들어감으로 인해서요

 

 

그럼 상황을 보고 설명을 드릴게요

미세먼지 수치가 40이 넘어서 거실 공청기가 켜졌습니다. (요건 예제 1 예제 2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부엉: (혼자 뿌듯) "오 자동화 잘동작하는데?"

미세먼지는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30 이상인 상태에서
은쟈: "아 오빠 공청기 너무 시끄러워 나 전화통화좀해야하니 잠시 꺼봐!!"

부엉: "알겠어 끌게"

거실 공청기의 전원을 누름

이후에 상황에 예제 1과 예제 2동작이 다릅니다.

 

예제1 자동화 상황

부엉 : 전원 off 누름
거실 공청기: 띠리리(꺼지는소리)
거실 공청기: 띠리리리~(켜지는소리와 함께 켜짐)

부엉: "어? 뭐지 왜 안꺼져?"( 다시 끄기 시도 )
거실 공청기: 띠리리(꺼지는소리)
거실 공청기: 띠리리리~(켜지는소리와 함께 켜짐)

부엉: "어? 뭐냐 왜 안꺼져!!!!"
은쟈: "뭐하자는거야 계속 띠리리 띠리리!!! 끄라고!!!!!!!!!!!!" 바로 등짝 스매싱!!

부엉: "아아악! 나도몰라 얘 이러지 ㅠㅠ"

 

예제2 자동화 상황은 뭐 상황설명 할거 없이 잘꺼집니다

 

 

그럼 왜 예제2는 잘꺼지고? 예제1은 안꺼졌을까요?

 

앞서 기본 원리에서 설명드린 트리거 때문입니다.

예제1을 다시봅시다

예제1에선 두가지 

1. 미세먼지가 30 이상

2. 거실 공청기가 꺼짐

 

이 두가지가 모두 트리거로 동작되기때문입니다

  동작 시나리오1: 미세먼지가 30이상이 될때? 거실공청기가 꺼져있으면 켜기

  동작 시나리오2: 거실 공청기를 끌때? 미세먼지가 30이상이면 켜기

 

그래서 부엉이가 공청기를 Off하려 할때마다(트리거로 동작되서) 다른조건인 미세먼지 30이상인지 체크를해서

자동화가 계속해서 공기청정기를 켜기를 수행했기때문에 안꺼졌던 겁니다.

 

예제2도 다시봅시다

여기선 거실 공청기 꺼짐이  "선행 조건" 섹션에 있죠?

 

"선행 조건"은 즉 trigger로 사용안하겠다.

웹코어에서는 이게 구분이 확실히 되어있죠? trigger와 condition으로요

웹코어에서 condition에 해당하는 기능입니다.

 

그럼 왜 이름이 "선행 조건"이냐?

트리거가 발생할때 "선행 조건" 옵션 켜진건 트리거가 발생하기 이전에 그상태여야 하기때문에 선행 되어야 하는 조건이라고 해서 "선행 조건" 이라고 지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정도 설명이면 "선행 조건"에 대해서 개념을 확실히 알겠죠?

 

알고 쓰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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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IoT에 가장 중요한 "자동화"  아직 많은 분들에게

IoT하면 "원격 컨트롤" 이라고 인식이 되어있는데

 

"원격 컨트롤" 은 그냥 기본중에 기본인거고

IoT의 진짜 의미는

사물인터넷(영어: 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 즉,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출처: 사물인터넷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뭔가 사물끼리 쿵짝 쿵짝하는게 핵심인데 많은분들 인식은 아직 자동화는 잘모르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자동화를 알았다 해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너무 어려워 하시기에 정리 해볼까 합니다.

 

 자동화의 기본 원리

1. 어떠한 기기의 상태가 바뀐게 인지가 되고? (트리거)

2. 인지가되면 조건에 부합하는지 판단을 하고? (조건 체크)

3. 조건이 만족되면? 어떠한 동작을 한다~(동작 수행)

 

원리는 심플하죠?

 

룰 하나 만든걸 보고 얘기를 할게요

 

위 그림에서 트리거는 "쥬니어"라는 출입 감지 센서가

"없음" 에서 -> "있음" 으로 상태가 되면?  (1. 트리거)

다른 조건들도 같이 만족하면 -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주말뺀 주중에(공휴일 제외) (2. 조건 체크)

멤버들한테 Push로 "쥬니어 집에 왔어요" 라고 알려주고 장소 상태를 귀가로 바꿔주는 동작입니다.  (3. 동작 수행)

 

여기서 트리거에 해당하는건 쥬니어의 값이 "없음" 에서 -> "있음" 으로 되는 시점이 되는겁니다. 

 

Q1) 3시부터 6시 사이는 트리거가 아닌가요?

A) 3시에라고 했으면 트리거입니다 2시 59분에서 3시가 되는 순간 트리거가되니까요

근데 시간대는 트리거로 사용안되고 밑에 보면 "선행조건" 이라고 찍혀있는건 조건 체크할때만 쓰여요

"선행조건"의 개념은 여기 링크를 참조하세요

[붱이 Story/IoT] - SmartThings 자동화 이해하기 - 선행 조건 알고 쓰자

 

 

Q2) 많은분들이 "방금 자동화를 만들었는데 저 집에 있는데도 동작이 안되요?" 요건 왜 안될까요?

A) 자동화 만들기전에 이미 센서값은 "사람 있음" 상태였기 때문에

자동화 입장에선 트리거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화가 동작 되지 않은거에요 이해되셨나요?

트리거가 발생되려면? 외출후에 집에들어올때! 그시점에 자동화가 실행될겁니다.

 

요점) 자동화가 동작되려면?

1. 트리거가 발생되고

2. 그외 추가 조건들이 만족되면

3. 동작이 수행된다

 

기본 개념 !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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