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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할때쯤

주말에 찾아간 후암편백!

후암동은 옆옆동네인데도 자주 안가봐서 초행길이 낯설었지만

남산공원도 있고 시장도 있고 맛집도 꽤많아

걷다보니 정감이 가더라.

 

사실 이날은 뜨끈한게 먹고싶어서

샤브샤브 찾다가,

흔한 샤브식당은 시러서 검색해보니 '후암편백'이 추천으로 왕창 뜨더라.

 

그중에서도 '이베리코'가 우리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베리코 4대진미 말만들었지 뭔가했는데

 

"스페인 햄 하몽을 생산하기 위한 흑돼지 품종.

목초지에서 유채꽃,허브,풀과 도토리를 먹여 키운다."

(feat.네이버지식백과)

 

후암편백에 붙어있는 이베리코 설명.

요렇다는데, 도토리라니 좀 귀엽댱.

 

-

 

요기가 후암동 맛집, 후암편백!

1,2층 모두 후암편백집이고요

보통 2층에서 식사! 요기가 2층

후암편백은 편백찜이랑 샤브샤브가 유명한데,

그중에서 우리는 '이베리코 샤브샤브'와 '간장새우덮밥' pick!

 

[후암편백 메뉴]

자세히보니 날치알밥도 있었네,

굳이 간장새우덮밥 안시켜도 됐었고나.....

 

기다리면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도 껴보고-

이번꺼는 얇고 알도 그리 큰편이 아니어서 여자가 껴도 덜 어색해보이는것 같다.

이쁘네 헷

 

 

(좌) 여자사람 착용컷 / (우) 남자사람 착용컷

 

오래 안기다렸는데 음식이 바로 준비됐다.

요렇게 한상! 이베리코 샤브샤브 & 간장새우덮밥

저 고기가 바로 이베리코 돼지고기!

돼지고기를 샤브샤브로 처음 먹어본다.

 

조촐해보이지만, 야채랑 만두도있고 

내가좋아하는 짬뽕에 들어가는 목이버섯도 있었다.

고기도 양많이 주심.

 

1인당 소스 요렇게 3가지 챙겨줌.

피넛 - 레몬간장 - 칠리순

간장새우덮밥-

날치알+노른자 색상 너무 이쁘게 나왔ㅋㅋㅋㅋㅋㅋㅋㅋ

후리카게도 뿌려져있어서 짭쪼름.

담백한 샤브국물에 함께 먹기 좋았음.

요긴 특이하게 샤브냄비가 종이다!

방수종이같은데 신기하면서 깔꼼해보이면서 이뻐보이는 효과까지 bbbbbb

간장새우 한입-

이베리코 샤브샤브 한입-

샤브2인에 칼국수도 포함되니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듯.

거기다 덮밥까지 시켜서 

둘이 너무 잘먹는 대식가지만 배부르게 잘먹었다. (가격대비 부족하지 않았음)

 

-

 

처음먹는 이베리코 돼지고기 샤브샤브 맛은

후암편백이 음식이 대부분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참

- 담백하고, 부드럽다! 

이게 돼지고기인지, 소고기인지 착각할 정도로 

소고기 샤브샤브에 가까운듯~

역시 채식돼지(?)라 다르네!!!!

쫠깃한 우리네 돼지랑은 또 다르네!!!!

 

그리고 후암편백은 음식맛이 다 괜찮은듯 하다.

자극적인거 싫어하는데,

심심한것같지만 국물이 아주 시원하면서 담백!

건강하고 뜨끈하게 한끼 먹어서 행복*_*

붱이입맛에도 딱 맞았다니 요기 음식 잘하네잉

 

[후암편백] 가는길

(서울역 4번출구에서 후암동 방면으로 올라가서 후암시장 거쳐서 올라가면 됨)

 

 

-

 

요렇게 먹고

남산공원-서울로까지 1만보 걸었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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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벌써 '18년의 마지막날이라니,

이제 진정한 3* 나이 ㄷㄷㄷㄷㄷㄷㄷㄷ

스물아홉이후로 체감이 안되니까 오히려 다행인가!

 

생일이 연말에 있다보니 좋은게

여기저기 먹을거 선물이 들어온다.

그래서 연말에 살이 야무지게 찌는중인데

 

붱이한테 생선도 받아서 굳이 좋은곳에서 안먹어도 된댔는데

호텔 뷔페까지 가서 입호강했담 캬ㅏㅏㅏㅏㅏ

 

인스타에서 로비 크리스마스DP가 이뻐서 갔는데

뭐 뷔페는 지하에 있고.... 생각보다 DP한 부분도 작아서 놀랬지만

뷔페는 냠냠먹고 왔으니*_*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이라 여유로운 광화문-

포시즌스 앞. 정문 말고도 모퉁이에 더마켓키친 입구가 있다.

고급져!

 

 

입구에서 바로 지하로 내려가면 더 마켓 키친!

 

 

카운터에서 시간대랑 금액 확인!

우린 일주일전 예매했는데 크리스마스 성수기 다음날이라 널널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디저트코너로 가는길인데

메인요리코너랑 디저트코너가 별도로 이뤄져 있는게 특이했다.

 

 

각종 치즈랑 빵, 살라미들 코너(생각보다 소소함)

 

 

나름 포시즌스에서 자부하는 씨푸드 코너?

랍스터 집게다리, 대게 등등~

비린내 난다는 다른 블로그 의견도 봤는데 난 괜찮았다.

 

 

샐러드 종류 쓸데없이 많고 고퀄.

요런데 와서 샐러드는... 참아야지

풀떼기랑 버섯먹으러 온게 아니야...

 

 

정성들인 한식코너.

여기서 더덕무침 좀 덜어와서 먹었는데 짱맛!

랍스터나 대게로 속이 느끼할때 먹으니까 굳!

 

 

통구이*_*

 

 

핏쟈류.

 

 

붱이가 아래꺼 먹고 질기다고 질기다고~

 

 

육류코너*_* 저기 맨 좌측에 랍스터 쌓여있다♥

요긴 그냥 랍스터 구이가 짱이였다

원산지도 참고

 

(몰랐는데 돼지얼굴이 있네 ㅜㅜㅜㅜ 맛있게 잘먹었다.황금돼지!)

 

요기부턴 디저트코너에서 찍은 사진들~

위에 해산물, 육류, 한식 외에 또 있는데 미처 못찍었다.

또 그렇다고 호텔 뷔페는 그렇게 메뉴가 많지는 않은듯.....

역시 나는 계절밥상타입인가.

 

요기서 감귤 아이스크림 따따봉이구요~

 

요게요게 포시즌스 호텔 뷔페의 꽃!

초콜릿 분수!

분수대가 또 Gold라서 실물로 보면 더 고급져 보이긴한데

왠지 저거 먹으면 당수치 엄청 올라갈거같아서 ㅋㅋㅋㅋㅋ

눈구경만 했듬.

 

 

구렇지만 마카롱은 먹어줘야죠

 

 

초콜릿 마카롱 말고 요런 달다구리도 물론 있고,

반대편엔 약과, 떡류도 있어서 어르신들에게도 좋구

 

 

 

 

요기서부턴 냠냠한 접시들-

랍스터 구이랑 스테이크 조합이 짱이다!

 

 

사시미는 종류가 많진않지만

육회가 두가지 맛인데 둘다 신선하고 맛있어서 놀랬댜

(간장소스, 고추장 소스)

 

 

또 먹은 랍스터+육류 조합

 

 

랍스터 집게다리인데 차가워서

확실히 구이가 더 나았다.

 

 

소소한 디저트류.

 

갑자기 내가 왜 포시즌스에 꽂혀서 가자고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총평을 내리자면.

 

지금껏 가본 신라호텔 더파크뷰/바이킹스워프/포시즌스 중에는

"바이킹스워프가 제일로 고퀄이었던것 같다"

셋다 가격대 비슷한데 해산물/육류/한식/디저트까지 내생각에 모든코너에서 바이킹스워프 완승!

(바이킹스워프 생망고, 얼그레이 케익, TWG, 폴바셋커피까지 잊지못해-)

 

랍스터야 두말할것 없이 역시 바이킹스워프고,

'랍스터 무제한'이라 해산물에만 치우치지않고 한식까지 다 맛있었다.

갑분바이킹스워프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한달전 예약필수가 아니었다......

 

바이킹스워프 후기 ↓

[우리부부 맛집] - 잠실 맛집 바이킹스워프 후기

 

신라호텔이나 포시즌스 뷔페는 비교할것 없이 둘다 비슷한듯.

호텔 뷔페 한계가 요기까지인가보다.

구래도 붱이가 사줬으니 맛있게 잘먹었지.

내년 붱이 생일엔 바이킹스워프 또 가보는걸로*_*

 

붱님 잘먹었어요 내년 3월에 바이킹스워프 가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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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몇번 가보고 반해버린 동네 카페, 바이어셀러 buyer seller

예전에 사촌동생이랑 갔다가 작지만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붱이도 데려갔더니 참 좋아했다.

 

서울로 7017 만리동방면 초입 옆에 있고 ↓

 

오늘은 아울렛에 같이 패딩사러갔다가

붱이는 자몽에이드, 난 라떼 테이크아웃으로-

 

 

'만리동'이나 '중림동' 대표맛집인 VERY 바로 옆에 있어 찾기어렵진 않지만

간판이 크거나 카페 자체가 많이 크진 않아서 잘 둘러보고 가야함

 

 

보통 카페에서 파는 메뉴들 거의다 있고요- ('카페오아시스'랑 '자몽에이드' 추천추천)

가게가 쿨(?)하면서 뭔가 아기자기해서 취저.

 

그리고 소소하지만 다양한 소품들도 판매중!

 

 

요 밑에는 크렘드마롱이라는 프랑스브랜드 밤크림? 밤쨈?이라는데

맛있고 가격도 좋아서 직접 바잉하신다고하셨다.

관심있어하니 스푼으로 시식도 할수있게 해주심.

달달한 꿀밤맛_

 

 

 


 


화이트톤의 깔꼼한 카페 내부

 

 

내부에서 밖을 바라보면- 별다른건 없지만 조용하니 좋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

여기 에이드류는 요렇게 귀엽게 캔뚜껑으로 밀봉해준다.

나름 컨셉인듯 한데 너무 귀엽담♥

캔뚜껑 따고 빨대 꽂아서 쪽쪽 마시면 청량한 자몽에이드*_*

 

 

 

동네에 요로코롬 귀여운 카페가 있는게 죠탕

일요일은 안할수도 있으니 참고!

집에 손님오면 요기로 가야지 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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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두번째 결혼기념일, 더플레이스 다이닝 식사

 

벌써 두번째 결혼기념일.

맛있는 저녁이 먹고싶어

서치해보니 집에서 가까운 남산타워가 좋겠다.

 

더플레이스는 CJ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데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이고, 공덕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요기도  기대해도 되겠지 하고 예약.

 

더플레이스 다이닝은

일반 더플레이스보다는 더 비싼 가격대같아 보이고

예약도 해야한대서, 일주일전 서울야경이 보이는 창가 자리로 예약!

(자리가 많은건지 일주일전에도 무리없이 예약가능했음)

 

중요한건 교통인데

남산타워에 위치해 있어서 일단 자차는 노노,

명동이나 남산타워 순환버스를 타야하는데

주말 특히 저녁시간대에는

엄청 밀리고 순환버스 자체가 정류장이 많아

명동에서도 30분 넘게 걸려서 도착했다.

※시간에 민감한 붱이님은 매니저에게 조금 늦을것같다고 문자까지 했는데

괜찮다고 천천히 오라고 해서 괜시리 매니저 센스에 기분이 좋았다.

 

 

 

남산타워 버스정류장에서 시작되는 마의 오르막길을 헉헉대면서 도착하고

착석하니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자리 뷰가 너무너무 아름다와서,

(개인적으로 맛보다 뷰 같은거 중요하게 생각함)

아 창가자리 예약하길 참-잘했다.

자리도 커플석인데 다른건 없고 의자가 2명이 함께 앉는 통 의자임.

 

짠, 뷰가 좋은 더플레이스 다이닝 창가자리!

앉아서 요기가 무슨다리가 저기가 무슨다리인지 삼각지 어딘지 막 찾고있었음.

 

 

식전빵인데 배고프니 다 맛있고

 

 

우린 2인 식사 , 메뉴명은 까먹었고

14만원 가격대로 기억하는데 구성도 알차고 맛도 만족스러웠다.

저 관자구이는 짱맛.

 

 

라비올라도 나오는데

♥ 모양이라 기여워서~

 

 

중간 입가심용 바질샤벳이었던걸로 기억함.

아무맛도 안나는데 산뜻해서 신기한 맛.

 

 

점점 어두워지고 저 조명이 분위기에 한 몫하는게 분명하다.

금속인데 은은하니 이뻤다.

 

 

드디어 스테이크 + 랍스타

요게 인당 한 접시가 아닌, 함께 먹는 접시다.

우린 미식보다 대식가라서 아 ... 적다 적어... 라고 생각했는데

스테이크는 나름 적당했고 (피자를 많이먹어서)

 

랍스타는 뭔가 아쉬웠다. 맛이 부족한게 아니고 양이 부족함ㅋㅋㅋㅋㅋㅋㅋ

회사식당처럼 더주세요 외칠뻔.

 

 

내부가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요렇게 밖에 못찍었지만...

저 구운고추? 저것도 짱맛.

 

 

마지막 우유푸딩!

나한테는 다소 느끼해서 남겼더니

꿀맛이라고 붱이가 다먹음; 맛있나 보다...

 

 

요렇게 야경도 보다가...

사진도 찍다가... 다먹고 나왔는데,

양 옆 테이블 모두 우리보다 일찍 왔는데

우리가 제일 빨리 나왔다.

역시 우린 먹는 속도가 빠르구나.

구래도 맛있었으니 잘먹었어 붱님!

냠냠 또먹고싶다.

 

기념일이나, 데이트할땐 한번 쯤은 와봐도 후회하지 않을 더플레이스 다이닝.

두 번은 잘 모르겠다. 서울엔 워낙 좋은 레스토랑이 많으니~

내년엔 또 좋은데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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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Story

 

주말 나들이로 Seoul Sky를 방문했다



롯데타워 가는길 한남 대교 지나가는길 찍은 샷




캬 진짜 높긴높다




예약은 7시 30분으로 했는데


7시에 도착해서 말씀드리니 바로 들여보내줬다


입장~




가는길이 화려하다





GIF도 감상하고~



보안 검색대 까지 있다.


모든 소지품을 넣고 검사받는다



검사를 다받고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천장에 우리 한글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요건 LG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있는거란다


엄청 이뿌게 빛을 발하고 있다.




끝에 다다르면

줄을 서있고 왼쪽 오른쪽 나눠서 한번씩 입장을 한다.




사람들이 내리고 



입장하면...


이렇게 엘베가 화려하게 변한다.




단 1분만에 117층에 도착했다.



여기서 부터가 대박이다


진짜 몇번 대박을 외친지 모르겠다


시간은 약 저녁 7시 넘어서 였는데




진짜 아름답다...





롯데월드 모습 진짜 이뿌지않음?




이제 118층으로 이동


TV 방송에서 많이 나온곳


나도 인증샷


118층에서도 한장 찍고


120층 이동을하면 노천 테라스가 있다.



천장에 그물이 요러헥 설치되어있음


120층서 몇장 더 찍고



이제 내려옴 내려오는 속도도 1분만에 슝!!



인당 2만 얼마였는데


아주 만족한다


담엔 낮에 방문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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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쟈 Story

 

[나들이] - 우리부부가 반한 익선동 (1) 종로 스테이크

 

종로 스테이크 각 한접시씩 때리고(?)

디저트랑 골목구경하러-

 

익선동 골목골목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서

오빠랑 연신 이쁘다 남발.

100년 넘은 한옥마을이래서

카페든 레스토랑이든 한옥, 기와느낌은 그대로 살리고

키친이나 홀의 일부 인테리어만 다르게 만든 가게들이 참 많았다.

 

그럼에도 가게마다 다 다르고

어떤 곳은 키치하고 유머스럽게, 어떤 곳은 아름답게,

또 어떤 곳은 완전 전통스럽게 만들어져서

골목 골목 둘러보는 재미가 많은 동네다.

 

스테이크 먹고 도쿄빙수 먹으러 갈랬는데..

도저히 배불러서 못먹겠고

동네 구경부터 시작.

 

카페인줄 알았는데 레스토랑이었던 '별천지'

내부 식물 인테리어 너무 이뿜뿜!

 

 

 

이쁜 조명.

 

 

요동네 가게들은 다들 아름다운 한글타이포 간판 뽐내기중.

간판 보는 재미, 골목 둘러보는 재미.

 

카페 겸 비디오 상영한느 '엉클 비디오 타운'

 

 

만화가게 아니고 '만홧가게'

귀여운 포스터.

 

 

 

아마도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을거고,

실내에 편한 슬리퍼까지 있음 *_*

 

 

 

요긴 네*버에도 많이 소개되던 '르블란서'

핫한 곳이니만큼 사람 많음.

 

 

 

'낙원장'

네*버 디자인포스트에 소개된 적 있는 것 같은데

로비 참 정적이고 아름다움.

 

 

좀 쉬어갈까 해서 들른 카페 '엘리' (Ellie)

다들 한글 이름, 한글 간판이던데 요긴 영어네.

내부 보고 예뻐서 충동적으로 들어왔는데

나처럼 지나가다가 막 들어오는 사람 많았음.

 

사람들 눈은 어찌보면 한결같음.

특히 여성분들은 이쁜곳보면 눈에 하트가 뿅뿅 나오는거 같다.

내부도 이쁘고 심지어 커피도 부드럽고 맛있어!

 

 

카페 중앙의 투명 천정에는 화이트 천막때문에 내부가 환하고-

(사진이 잘나옴)

또 구석구석 한옥 기와 밑에는 조용하고 아늑함.

 

 

카페 중앙.

한옥과 어울리는 빈티지한 샹들리에까지 bbb

 

 

따뜻한 라떼, 아이스 바닐라, 엘리스가든 케이크.

 

요기 익선동에 있는 카페들을 다 가볼 수 있을까.

왠지 다음에 약속이 생긴다면 익선동에서 만나자고 할 것 같은

아름다운 동네.

 

연인끼리 와도 좋고, 친구끼리 와도 좋은

이쁜 동네를 알게되서 좋다!

 

 

 

붱이 Story

 

 

 

G6은쟈 사진들이어 익선동 한옥마을

S8 사진들 감상하세요

 

 

 

 

 

 

구경다니다 하늘을 볼수있는 이쁜 카페

엘리(ellie)

 

 

난 따라(따듯한 라떼)

은쟈는 언제나 바라(바닐라 라떼)

+ 은쟈 전용 케잌

 

 

어쩔수 없는 공돌이

IT덕후

S8 음식모드 촬영(따라 포커싱 샷)

 

 

S8 음식모드 촬영(은쟈전용 케잌 포커싱 샷)

 

죽이네~ 사진실력없는 나도 잘나온다

오두막이 필요없네

 

음식보다 아직 이런데 더 관심많은 ... 1인

 

 

 

 

돌잔치~!!

정말 특색있는 곳

거의다 카페 또는 레스토랑인데

 

돌잔치를 할수있는 곳이 있었다

한옥으로 꾸며져있는데 안으론 못들어가봤지만

 

요즘 그냥 결혼식처럼

돌잔치 전문점에서 하는것보다

 

가족들만 조촐히 모여서 이런곳에서 하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다

 

우리 부부도 아기 생기고

 돌잔치 가족들만 하게된다면

여기서 하자고 은쟈랑 합의

 

글씨가 잘안보이는데 이곳 이름은 "미담헌"

 

 

 

다시 곳곳 여행~

 

 

열두달 엄청 인기많은 집이라고 한다(은쟈왈)

줄서있긴 있더라~

 

 

구경을 다하고 나오니 바로 종로3가 4번출구가 바로앞에 있더라

다음번에 익선동 한옥마을을 놀러갈땐

이곳으로~가면 손쉽게 갈수 있을듯

화살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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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은쟈 Story

 

 

월요일 연차로 사흘간의 휴가를 마무리할 곳이 어디있을까 하다가

네이버에서 우연히 본 요즘 핫한 '익선동'을 가보기로 했다.

10시쯤 일어서 배가 너무 고파 대충 준비하고 '종로 스테이크' 부터 먹으러!

 

익선동은 서울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안가본 동네라

길 못찾고 웨이팅 엄-청 하면 어쩌나 불안했는데

 

나름 쉽게 찾아가는 방법이 있었다.

 

일단 익선동 핫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종로3가의 '6번출구' 또는 '4번출구'인데

'종로 스테이크'는 6번출구가 훨씬 찾기 쉬운듯 하다.

 

[익선동 종로스테이크 찾아가는 길_ 나도 처음가본 길이니 너무 믿지마시길 바랍니다. 더더 빠른길이 있을수있음]

종로3가 6번출구 → 가나기획 표지판 길 사이골목 → 서대포집 지나서 쭉 직진

→ 차다니는 길이 나오면 좌측에 아이옥션과 도쿄빙수 보임 → 도쿄빙수 맞은편 고려환전소 골목 직진

→ 종로스테이크 노란간판 보임

 

위 루트로 가니 우리 빠른 종종걸음으로(배가 많이 고팠음)

4분내외로 도착!

12:00 오픈으로 안내되어 있던데..

11:40분경 도착하니 벌써 두테이블이나 손님계심!

우리가고 5분뒤에 자리 다차고 웨이팅 시작 ㄷㄷ

장사가 매우 잘되는 느낌!

 

 

요 좌측골목으로 직진

 

 

직진직진직진

 

 

걷다보면 그나마 차 다니는 길가가 보이고

좌측에 도쿄빙수!

 

 

도쿄빙수 맞은편에 고려환전소!

 

 

고려환전소 골목에 종로스테이크!

 

 

종로스테이크 간판과 웨이팅하는 곳

 

 

 

한쪽벽에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상영중.

내부에는 음악소리가 다소 큼.

 

 

각각 종로 스테이크(7,500원) , 살치살 스테이크 (17,500원) 주문.

(사이드 추가 X)

오픈키친에서 주방아저씨가 철판으로 샥샥 굽고 바로 나옴

 

요건 살치살 스테이크.

종로 스테이크보다 확실히 덜 질기고 부드러움.

살치살 네 덩이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음.

(한덩이 미나리 뒤에 숨어있음)

 

 

 

요건 많이들 먹는 종로 스테이크 비쥬얼.(아래)

7,500원 가격에 요정도면 아주 칭찬해-

but, 나한텐 왜인지 조금 질김

(어느순간 질겅질겅 껌씹고 있는 나를 발견함... ;)

 

우리 부부에게 가격대비 스테이크라면 아직까지

안국동 '미트마켓'이 최고!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붱이 Story

 

현충일 아침

어제부터 스테끼 먹고싶다던 은쟈

 

자주가던 '미트마켓'을 가려고

했으나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

 

 

익선동 종로 스테이크

 

익선동 사실 첨들은 동네 이름이다

근데 요즘 핫하다네?

 

 

그래서 새로운곳으로 ㄱㄱ

 

 

가는기리 안내는 은쟈가 소개했구

 

난 메뉴 소개

 

 

 

난 살치살 스테이끄~~를 골랐는데

 

종로 스테이크랑 살치살이랑 가격차이가 두배이상

요건 살짝 이해 안가지만

 

만약 반대로 살치살만 봤으면

비싸단 생각을 안했을것 같다

 

결론 저렴한편

 

살치살 스테이끄는 나이프를 다른걸로 바꿔주신다

 

 

요건 은쟈가 시킨 종로 스테끼(아래)

 

 

오늘 처음 사용해본 S8 음식모드 촬영

있어보이게 나옴

(은쟈후기의 은쟈껀 모두 G6 HDR모드임 참고)

미디움 레어 속살~~

 

살치살 스테끼에만 있는 관자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내 결론은

우리가 가려고했던 안국동 '미트마켓'이 더 맛있는듯

 종로 스테이크는 맛은 그냥 쏘쏘

하지만 가격이 아주 매리트있고

'미트마켓'은 맛은있지만 양이 작은데

이곳은 양도 적당하다.

안국동 '미트마켓'보다 주변 볼곳도 더많다.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익선동 오면 꼭 가보길

 

특색있는 카페들 구경만 하는데도 즐거웠던 하루

 

 

종로스테끼 먹고 골목투어 포스팅은 다음글에~

[나들이] - 우리부부가 반한 익선동 (2) 엘리(ellie)와 익선동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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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쟈 Story

 

 

'슈즈트리'다 '박원순 업적쌓기'다 말이 많았던, 아직도 말많은

서울로 7017 고가공원

이랬거나 저랬거나 2개월뒤 인근으로 이사가 "우리동네"가 될 고가공원이라

오픈전부터 관심도 많았고 개장하자마자 다음날 사람 북적북적되는 대낮에

쭉 둘러봤다.

그땐 첫 방문이라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는데

마침 토요일 주말 낮에 별다른 약속없어 또 방문해봤다.

오후 3시에 갔는데 이미 여름날씨라 너무너무 더워서 쪄죽는줄ㅜㅜ

 

우리는 공덕방향에서 출발했으니 만리동의 고가공원 시작점쯤에 있는

작은 슈퍼겸 카페에서 스무디 한잔씩~!

가격이 나름 저렴한데 양은 무지 많은 곳. 이 곳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스무디 한잔씩 테이크아웃하고 고가공원으로 고고!

서울역 디오빌 바로 앞에 만리동쪽 고가공원 입구가 보인다.

아래 지점의 "E" 지점부터 시작해서 걷기 시작!

E지점 부터 내 사무실 슬리퍼 구매를 위해 남대문 시장까지 걷고 또 걷고.

고가공원 관리자분들께서 열심히 물주고 계셨다.

날이 너무 더우니.. 식물도 힘들듯 ㅜㅜ

물 많이 먹고 포도나무 무럭무럭 자라자.

시작지점부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만리동 핫플레이스 "VERY"가 보이고-

저 초록색 대문과 푸른나무, 건물 외벽 벽돌이 참 아름답다.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조만간 방문해봐야지!

고가공원에 있는 원형 건물. 책도 읽고 식물도 볼 수 있는 곳.

고가 곳곳에 아이스크림, 김밥, 서울로 기념품샵 등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많다.

17개의 보행길이 합쳐진다고 해서 7017인가. 곳곳에 참 여러갈래로 색다른 동네들을 통해 있는 고가공원.

 

서울역사도 보이고-

뒤돌아 보면 이런 풍경!

서울의 중심답게 차도 버스도 차암 많다.

(슈즈트리 철거된 후임..)

서울역, 서울스퀘어를 지나 남대문에 가까워 질때쯤 이런 복합 몰이 짜잔!

"서울로 테라스"와 "서울리스타". 고가 양쪽 건물에 길이 통해져 있는데,

산책하고 식사도 하고,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와도 쉼터로 참 좋을 듯!

어떤 식당이 있는지 중요하니까 첨부첨부.

"서울로 테라스 입점된 가게들"

빌라드스파이시, 에머이 등 요즘 핫한 곳들 입점되있다. 데이트 하기 좋겠네!

요긴 "서울리스타"

저 창문이 다양하게 있는 곳은 호텔인데 고가공원과 연결된 저층부들은 카페로 운영하는 듯 하다.

남대문이 점점 가까워지고.

(옆쪽 차도는 꽉꽉 막혀 있는중 ㅜㅜ)

이렇게 남대문까지 걷고

슬리퍼도 사고! 냉장고 잠옷도 사고 꿀득템!

땡볕이라.....넘나 더웠어서 담에 저녁노을질때나 밤에 와보고 싶다.

밤에 시원한 바람 쐬며 걷고 서울로 테라스에서 피맥!

서울로 테라스 후기도 남겨야지.

-

고가공원 시작부터 현재까지 인터넷엔 온종일 우려로 시작해 우려로 유지되고 있는 곳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걷는 길"이 생겨서 좋고

아직까지 사람이 많아 그 많은 식물들을 자세히 볼 겨를이 없지만

좀더 여유있어지면 아이와 혹은 연인과 초록초록한 식물도 보고 산책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고

서울에서 이런 수목원스러운 곳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다.

(다소 시끄러운 수목원이 되겠지만 ;)

고가 곳곳에 행사도 가능하고(내가 간 날은 유로빌리지라는 행사중)

관광차원에서도 서울 내에 관광스팟이 하나 더 생겼다는 의미로도 좋고. (외국인 많음)

다만, 회색빛 콘크리트 화분과 콘크리트 길...은 ㅜㅜ

아직 눈에 어색해보인다.

지속 관리 차원에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색해어색해.

-

이왕 만들어진 거 잘 가꿔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길이 되길 바란다.


 

 

 

붱이 Story 

은쟈가 자세히 적고나니 내가  적을게 없다.

 우선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데

다시봐도 콘크리트 바닥은 정말 맘에 안든다....

고가공원화 한건 찬성이지만

콘크리트 바닥에 콘크리트 화분

그리고 중간중간 원형 기둥건물의 계단의 마감상태는

아직 공사중인가? 라는 생각을 불러이르킨다.

 

한주만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 수가 상당히 줄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걷다보니 유로빌리지 행사를 하고있었다.

다 그곳에 사람이 바글바글 몰려있었다.

 

저번주 방문시 찍었던 슈즈트리

 

저번주 걸을때

"아주머니들이 이게 뭐야 신발 냄새난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열심히 까였던 작품....

나역시 실제로 봤을때 아무리 재능 기부라고 하지만....

왜했나 싶었다.

 

이번주 방문하니 싹 깨끗이 없애고

구서울역만 깔끔히 있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고가공원을 통한 만리동에서 남대문시장까지 도보소요시간 측정

다음 포스트에서 확인하세요~

[신혼집] - 신혼집 서울역 센트럴자이에서 주요거점 도보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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