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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 솔직 후기

 

 

뷰티 유튜브 1도 관심없다가,

회사 막내가 강추라며 꼭 보라고 해서 보게된 뷰티 유튜브.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뷰티 유튜버인줄 몰랐는데,

우리나라 코덕 정말 많구나.

사용하고 글남기고 영상찍고 편집도 하고

어찌나 다들 부지런한지 ㄷㄷㄷㄷ

역시 이뻐지는건 부지런해야...

 

우연히 보게된 ***님 스킨팩 영상보고 알게된

스킨팩 하기 좋은 "무알콜"토너(라벤더)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

 

나처럼 게으른 애는 7스킨법이다 뭐다 모르겠고,

일주일에 두세번 스킨팩만 하면 되겠다 싶어

"무알콜" 토너 찾다가 올리브영에서 위치하젤 토너 겟겟!

마침 올리브영 헤픈세일 중이라

 

화장솜 + 미스트 공병 + 토너 이렇게 18,600원!!

직구하면 싸다는데 오래 기달려야되자나...

난 게으른데 성격은 디게 급해서 못기다림.

왠만하면 화장품 후기따위... 안남기고 싶은데,

(나도 살때마다 일일이 다 검색해보는데 혹해서 샀다가 피 본 경우가 거의 86%.

혹시나! 내 글보고 샀다가 피보는 분들 계실까봐 ㅜㅜ)

 

이건 나름 괜춘했고,

나랑 비슷한 피부고민 있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기기로 했다.

 

 

 

 

일단 내 피부 문제는

1. 요즘 유명한 '수부지' 피부(수분부족지성)

2. 이마부분 약간의 좁쌀

3. 화장 오후 3-4시경 들뜸

4. 수정화장 이나 화장 두껍게 하면 뜨고, 각질 부각될때 있음

 

위 문제로 화장이 잘 떠서 늘상 고민....

그래서 자연스럽게 토너+수분크림+선크림+파데하고 간단히 끝냄.

우리 여자팀원애들 화장 30분 이상 걸린대는데 난 뭐지 거의 7분 걸리는듯 ㅋㅋㅋㅋㅋ

 

30 평생 화장 뜨는 이유를 검색해본적이 없는데

검색해보니 대체적으로 원인은 건조하거나, 각질관리를 안했거나 인데

각질관리는 내 볼때 과할정도로 하는데...

지성이라 수분크림의 찐득한 느낌이 싫어 수분크림을 잘 안쓰는 습관때문에

피부속이 건조해서 그런것 같다는 결론을 내맘대로 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찌어찌하다보니 스킨팩 검색까지 오게됐고

찾게된 토너.

 

 

매일 빌리프 제품만 맹신하다가

요제품 만나고 눈이 띠용!!

스킨팩 한날 다음에 아~무리 좋은 제품써도

크게 변화없던 내 피부에 변화가 보임!

 

신기한게 이걸로 스킨팩하면 피부가 아주아주 쵹쵹해짐.

겉만 촉촉해지고 바로 날라가는 수분이 아니라, 속이 촉촉함(이건 스킨팩 때문인듯!)

그러다 보니 확실히 화장 지속력이 오래가고, 파데가 피부에 잘먹음.

동갑 팀원이 얼굴 좋아보인다고 던졌는데

걘 맨날 돌직구 날리는 애인데, 저정도면 황금같은 칭찬임!!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오해하실까봐....세이어스 광고글 아니에요. ㅜㅜ)

 

이거 사기전에 빌리프 토너로 스킨팩 해봤는데

그건 알콜있는 건가... 확실히 수분이 날라감.

촉촉하게 채워지지않음.

 

 

요튼...내 피부엔 문제없이 잘 맞아서 넘나 다행.

 

함께 들어있는 화장솜! 스킨팩 하기 적당한 화장솜인데

생각보다 좀 거칠긴해서 스킨 촵촵 묻히고 올려놓으면 한 10초는

살짜쿵 화끈거린다(내 피부가 민감해서 그럴수 있음)

 

미샤 스킨팩하기 좋은 화장솜 있대는데, 일단 당분간은 요거 소진하기로-

 

 

토너 다쓸때까지 꾸준히 써보고

그때도 좋으면 추가 후기를 남겨야겠다.

(다음엔 직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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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쟈 Story

 

[나들이] - 우리부부가 반한 익선동 (1) 종로 스테이크

 

종로 스테이크 각 한접시씩 때리고(?)

디저트랑 골목구경하러-

 

익선동 골목골목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서

오빠랑 연신 이쁘다 남발.

100년 넘은 한옥마을이래서

카페든 레스토랑이든 한옥, 기와느낌은 그대로 살리고

키친이나 홀의 일부 인테리어만 다르게 만든 가게들이 참 많았다.

 

그럼에도 가게마다 다 다르고

어떤 곳은 키치하고 유머스럽게, 어떤 곳은 아름답게,

또 어떤 곳은 완전 전통스럽게 만들어져서

골목 골목 둘러보는 재미가 많은 동네다.

 

스테이크 먹고 도쿄빙수 먹으러 갈랬는데..

도저히 배불러서 못먹겠고

동네 구경부터 시작.

 

카페인줄 알았는데 레스토랑이었던 '별천지'

내부 식물 인테리어 너무 이뿜뿜!

 

 

 

이쁜 조명.

 

 

요동네 가게들은 다들 아름다운 한글타이포 간판 뽐내기중.

간판 보는 재미, 골목 둘러보는 재미.

 

카페 겸 비디오 상영한느 '엉클 비디오 타운'

 

 

만화가게 아니고 '만홧가게'

귀여운 포스터.

 

 

 

아마도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을거고,

실내에 편한 슬리퍼까지 있음 *_*

 

 

 

요긴 네*버에도 많이 소개되던 '르블란서'

핫한 곳이니만큼 사람 많음.

 

 

 

'낙원장'

네*버 디자인포스트에 소개된 적 있는 것 같은데

로비 참 정적이고 아름다움.

 

 

좀 쉬어갈까 해서 들른 카페 '엘리' (Ellie)

다들 한글 이름, 한글 간판이던데 요긴 영어네.

내부 보고 예뻐서 충동적으로 들어왔는데

나처럼 지나가다가 막 들어오는 사람 많았음.

 

사람들 눈은 어찌보면 한결같음.

특히 여성분들은 이쁜곳보면 눈에 하트가 뿅뿅 나오는거 같다.

내부도 이쁘고 심지어 커피도 부드럽고 맛있어!

 

 

카페 중앙의 투명 천정에는 화이트 천막때문에 내부가 환하고-

(사진이 잘나옴)

또 구석구석 한옥 기와 밑에는 조용하고 아늑함.

 

 

카페 중앙.

한옥과 어울리는 빈티지한 샹들리에까지 bbb

 

 

따뜻한 라떼, 아이스 바닐라, 엘리스가든 케이크.

 

요기 익선동에 있는 카페들을 다 가볼 수 있을까.

왠지 다음에 약속이 생긴다면 익선동에서 만나자고 할 것 같은

아름다운 동네.

 

연인끼리 와도 좋고, 친구끼리 와도 좋은

이쁜 동네를 알게되서 좋다!

 

 

 

붱이 Story

 

 

 

G6은쟈 사진들이어 익선동 한옥마을

S8 사진들 감상하세요

 

 

 

 

 

 

구경다니다 하늘을 볼수있는 이쁜 카페

엘리(ellie)

 

 

난 따라(따듯한 라떼)

은쟈는 언제나 바라(바닐라 라떼)

+ 은쟈 전용 케잌

 

 

어쩔수 없는 공돌이

IT덕후

S8 음식모드 촬영(따라 포커싱 샷)

 

 

S8 음식모드 촬영(은쟈전용 케잌 포커싱 샷)

 

죽이네~ 사진실력없는 나도 잘나온다

오두막이 필요없네

 

음식보다 아직 이런데 더 관심많은 ... 1인

 

 

 

 

돌잔치~!!

정말 특색있는 곳

거의다 카페 또는 레스토랑인데

 

돌잔치를 할수있는 곳이 있었다

한옥으로 꾸며져있는데 안으론 못들어가봤지만

 

요즘 그냥 결혼식처럼

돌잔치 전문점에서 하는것보다

 

가족들만 조촐히 모여서 이런곳에서 하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다

 

우리 부부도 아기 생기고

 돌잔치 가족들만 하게된다면

여기서 하자고 은쟈랑 합의

 

글씨가 잘안보이는데 이곳 이름은 "미담헌"

 

 

 

다시 곳곳 여행~

 

 

열두달 엄청 인기많은 집이라고 한다(은쟈왈)

줄서있긴 있더라~

 

 

구경을 다하고 나오니 바로 종로3가 4번출구가 바로앞에 있더라

다음번에 익선동 한옥마을을 놀러갈땐

이곳으로~가면 손쉽게 갈수 있을듯

화살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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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쟈 Story

 

 

월요일 연차로 사흘간의 휴가를 마무리할 곳이 어디있을까 하다가

네이버에서 우연히 본 요즘 핫한 '익선동'을 가보기로 했다.

10시쯤 일어서 배가 너무 고파 대충 준비하고 '종로 스테이크' 부터 먹으러!

 

익선동은 서울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안가본 동네라

길 못찾고 웨이팅 엄-청 하면 어쩌나 불안했는데

 

나름 쉽게 찾아가는 방법이 있었다.

 

일단 익선동 핫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종로3가의 '6번출구' 또는 '4번출구'인데

'종로 스테이크'는 6번출구가 훨씬 찾기 쉬운듯 하다.

 

[익선동 종로스테이크 찾아가는 길_ 나도 처음가본 길이니 너무 믿지마시길 바랍니다. 더더 빠른길이 있을수있음]

종로3가 6번출구 → 가나기획 표지판 길 사이골목 → 서대포집 지나서 쭉 직진

→ 차다니는 길이 나오면 좌측에 아이옥션과 도쿄빙수 보임 → 도쿄빙수 맞은편 고려환전소 골목 직진

→ 종로스테이크 노란간판 보임

 

위 루트로 가니 우리 빠른 종종걸음으로(배가 많이 고팠음)

4분내외로 도착!

12:00 오픈으로 안내되어 있던데..

11:40분경 도착하니 벌써 두테이블이나 손님계심!

우리가고 5분뒤에 자리 다차고 웨이팅 시작 ㄷㄷ

장사가 매우 잘되는 느낌!

 

 

요 좌측골목으로 직진

 

 

직진직진직진

 

 

걷다보면 그나마 차 다니는 길가가 보이고

좌측에 도쿄빙수!

 

 

도쿄빙수 맞은편에 고려환전소!

 

 

고려환전소 골목에 종로스테이크!

 

 

종로스테이크 간판과 웨이팅하는 곳

 

 

 

한쪽벽에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상영중.

내부에는 음악소리가 다소 큼.

 

 

각각 종로 스테이크(7,500원) , 살치살 스테이크 (17,500원) 주문.

(사이드 추가 X)

오픈키친에서 주방아저씨가 철판으로 샥샥 굽고 바로 나옴

 

요건 살치살 스테이크.

종로 스테이크보다 확실히 덜 질기고 부드러움.

살치살 네 덩이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음.

(한덩이 미나리 뒤에 숨어있음)

 

 

 

요건 많이들 먹는 종로 스테이크 비쥬얼.(아래)

7,500원 가격에 요정도면 아주 칭찬해-

but, 나한텐 왜인지 조금 질김

(어느순간 질겅질겅 껌씹고 있는 나를 발견함... ;)

 

우리 부부에게 가격대비 스테이크라면 아직까지

안국동 '미트마켓'이 최고!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붱이 Story

 

현충일 아침

어제부터 스테끼 먹고싶다던 은쟈

 

자주가던 '미트마켓'을 가려고

했으나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

 

 

익선동 종로 스테이크

 

익선동 사실 첨들은 동네 이름이다

근데 요즘 핫하다네?

 

 

그래서 새로운곳으로 ㄱㄱ

 

 

가는기리 안내는 은쟈가 소개했구

 

난 메뉴 소개

 

 

 

난 살치살 스테이끄~~를 골랐는데

 

종로 스테이크랑 살치살이랑 가격차이가 두배이상

요건 살짝 이해 안가지만

 

만약 반대로 살치살만 봤으면

비싸단 생각을 안했을것 같다

 

결론 저렴한편

 

살치살 스테이끄는 나이프를 다른걸로 바꿔주신다

 

 

요건 은쟈가 시킨 종로 스테끼(아래)

 

 

오늘 처음 사용해본 S8 음식모드 촬영

있어보이게 나옴

(은쟈후기의 은쟈껀 모두 G6 HDR모드임 참고)

미디움 레어 속살~~

 

살치살 스테끼에만 있는 관자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내 결론은

우리가 가려고했던 안국동 '미트마켓'이 더 맛있는듯

 종로 스테이크는 맛은 그냥 쏘쏘

하지만 가격이 아주 매리트있고

'미트마켓'은 맛은있지만 양이 작은데

이곳은 양도 적당하다.

안국동 '미트마켓'보다 주변 볼곳도 더많다.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익선동 오면 꼭 가보길

 

특색있는 카페들 구경만 하는데도 즐거웠던 하루

 

 

종로스테끼 먹고 골목투어 포스팅은 다음글에~

[나들이] - 우리부부가 반한 익선동 (2) 엘리(ellie)와 익선동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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