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야근해서 받은 머니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은쟈 Story
월요일 연차로 사흘간의 휴가를 마무리할 곳이 어디있을까 하다가
네이버에서 우연히 본 요즘 핫한 '익선동'을 가보기로 했다.
10시쯤 일어서 배가 너무 고파 대충 준비하고 '종로 스테이크' 부터 먹으러!
익선동은 서울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안가본 동네라
길 못찾고 웨이팅 엄-청 하면 어쩌나 불안했는데
나름 쉽게 찾아가는 방법이 있었다.
일단 익선동 핫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종로3가의 '6번출구' 또는 '4번출구'인데
'종로 스테이크'는 6번출구가 훨씬 찾기 쉬운듯 하다.
[익선동 종로스테이크 찾아가는 길_ 나도 처음가본 길이니 너무 믿지마시길 바랍니다. 더더 빠른길이 있을수있음]
종로3가 6번출구 → 가나기획 표지판 길 사이골목 → 서대포집 지나서 쭉 직진
→ 차다니는 길이 나오면 좌측에 아이옥션과 도쿄빙수 보임 → 도쿄빙수 맞은편 고려환전소 골목 직진
→ 종로스테이크 노란간판 보임
위 루트로 가니 우리 빠른 종종걸음으로(배가 많이 고팠음)
4분내외로 도착!
12:00 오픈으로 안내되어 있던데..
11:40분경 도착하니 벌써 두테이블이나 손님계심!
우리가고 5분뒤에 자리 다차고 웨이팅 시작 ㄷㄷ
장사가 매우 잘되는 느낌!
요 좌측골목으로 직진
직진직진직진
걷다보면 그나마 차 다니는 길가가 보이고
좌측에 도쿄빙수!
도쿄빙수 맞은편에 고려환전소!
고려환전소 골목에 종로스테이크!
종로스테이크 간판과 웨이팅하는 곳
한쪽벽에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상영중.
내부에는 음악소리가 다소 큼.
각각 종로 스테이크(7,500원) , 살치살 스테이크 (17,500원) 주문.
(사이드 추가 X)
오픈키친에서 주방아저씨가 철판으로 샥샥 굽고 바로 나옴
요건 살치살 스테이크.
종로 스테이크보다 확실히 덜 질기고 부드러움.
살치살 네 덩이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음.
(한덩이 미나리 뒤에 숨어있음)
요건 많이들 먹는 종로 스테이크 비쥬얼.(아래)
7,500원 가격에 요정도면 아주 칭찬해-
but, 나한텐 왜인지 조금 질김
(어느순간 질겅질겅 껌씹고 있는 나를 발견함... ;)
우리 부부에게 가격대비 스테이크라면 아직까지
안국동 '미트마켓'이 최고!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붱이 Story
현충일 아침
어제부터 스테끼 먹고싶다던 은쟈
자주가던 '미트마켓'을 가려고
했으나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
익선동 종로 스테이크
익선동 사실 첨들은 동네 이름이다
근데 요즘 핫하다네?
그래서 새로운곳으로 ㄱㄱ
가는기리 안내는 은쟈가 소개했구
난 메뉴 소개
난 살치살 스테이끄~~를 골랐는데
종로 스테이크랑 살치살이랑 가격차이가 두배이상
요건 살짝 이해 안가지만
만약 반대로 살치살만 봤으면
비싸단 생각을 안했을것 같다
결론 저렴한편
살치살 스테이끄는 나이프를 다른걸로 바꿔주신다
요건 은쟈가 시킨 종로 스테끼(아래)
오늘 처음 사용해본 S8 음식모드 촬영
있어보이게 나옴
(은쟈후기의 은쟈껀 모두 G6 HDR모드임 참고)
미디움 레어 속살~~
살치살 스테끼에만 있는 관자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내 결론은
우리가 가려고했던 안국동 '미트마켓'이 더 맛있는듯
종로 스테이크는 맛은 그냥 쏘쏘
하지만 가격이 아주 매리트있고
'미트마켓'은 맛은있지만 양이 작은데
이곳은 양도 적당하다.
안국동 '미트마켓'보다 주변 볼곳도 더많다.
(참고로 2017년 6월 18일 기준 미트마켓 지인이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지고
안국동 레이어드(카페)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블로그보고 찾아가는길 없길....)
익선동 오면 꼭 가보길
특색있는 카페들 구경만 하는데도 즐거웠던 하루
종로스테끼 먹고 골목투어 포스팅은 다음글에~
[나들이] - 우리부부가 반한 익선동 (2) 엘리(ellie)와 익선동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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